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613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3.05.05 (일)
ㆍ초대받지 않은 손님, 벌떼가 나타났다!!
ㆍ세계 최초, 말(馬)몰이견 〈초코〉
ㆍ라스트 파라다이스 〈1부. 코뿔소 왕국〉
ㆍ진짜! 이별이 싫은 초코

VCR.1 – 초대받지 않은 손님, 벌떼가 나타났다!!
도심 한복판 가정집에 나타난 수천 마리의 벌떼! 가족들을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은 벌들의 정체는?
꿀벌의 이동에 담긴 그 놀라운 비밀이 지금부터 공개됩니다!
엄청나게 살벌한 동물이, 그것도 수천 마리가 한꺼번에 도심에 나타났다?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대구 시내에 위치한 한 가정집. 그런데... 문을 열어주는 가족들을 보아하니 온몸을 보호 장비로 무장한 모습이 어째 심상치가 않다? 이윽고 마당으로 들어간 담당 피디, 갑자기 온몸을 이리저리 털어내며 정신없이 뛰기 시작하는데... 접근하지 말라는 듯 사납게 윙윙거리며 등장한 놈들의 정체는 바로 벌떼! 날아다니는 수는 빙산의 일각일 뿐, 족히 수천 마리는 되는 벌떼가 마당에 있는 소나무를 새까맣게 덮고 있는 것인데! 조금만 저희들 비위에 거슬렸다 싶으면 날카로운 침으로 공격하는 벌떼들. 덕분에 가족들과 이 집 견공 토토는 숨죽여 지내는 신세. 대체 이 많은 벌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 꿀벌 무리와의 달콤살벌한 동거, 그리고 봄철 꿀벌 이동에 숨겨진 비밀이 공개됩니다.

VCR.2 - 세계 최초, 말(馬)몰이견 〈초코〉 
말 정도는 몰아줘야 진정한 몰이 견! 달리고 싶은 말들이여 나에게 오라!
말몰이견 리트리버 〈초코〉의 숨 가쁜 일상!
양도 아니고 말을 모는 개가 있다? 그 특별한 주인공은 승마장의 군기반장 리트리버 〈초코〉! 말만 눈에 띄었다 하면 행동개시!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는 말들을 쫓으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말 못지않은 속도감과 순발력을 자랑하는 녀석. 거기에 지치지 않는 강철체력까지! 과연 세계 최초의 말몰이 견답다. 또한 무작정 쫓는 것 같이 보여도 나름의 법칙이 있다는데, 우선 말들이 멈추는 꼴을 보지 못하는 초코, 잠깐이라도 쉴라치면 달려가서 짖기 시작! 덕분에 말들은 핏줄이 설 정도로 제대로 훈련을 하게 된다고. 하지만 스파르타식 훈련 뒤에는 직접 당근까지 챙겨줄 정도로 자상한 카리스마를 가진 베테랑 말몰이견 〈초코〉!
탁 트인 승마장을 숨 가쁘게 달리는 말몰이개 〈초코〉의 특별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VCR.3 - 라스트 파라다이스 〈1부. 코뿔소 왕국〉 
거친 생명과 숨 막히는 야성! 원초적 본능이 살아있는 동물들의 마지막 낙원!
지금껏 보지 못했던 특별한 사파리! 라스트 파라다이스를 소개합니다.
동물들의 새로운 왕국, 라스트 파라다이스. 그곳엔 새로운 낙원을 꿈꾸는 여러 동물들이 모여들고 있는데, 그 중 왕국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거대한 입과 토실토실한 엉덩이의 주인공, 흰 꼬뿔소 세 가족! 하지만 한 가족이라기엔 심상치 않은 분위기. 트럭도 받아 넘어뜨릴 수 있는 강력한 힘과 보기에도 위협적인 거대한 뿔로 서로를 위협하고 있는데, 사실 남아공에서 온 〈사피〉와〈이샤〉는 잘 지내고 있지만, 다른 나라인 싱가폴에서 온 〈젤라니〉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 그렇게 코뿔소들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왕국에는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냥꾼 치타 무리가 등장을 하고, 라스트 파라다이스의 미래는 점점 더 알 수가 없어지는데...
거친 생명과 숨 막히는 야성! 원초적 본능이 살아있는 동물들의 마지막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를 소개합니다.




VCR.4 – 진짜! 이별이 싫은 초코 
들어오는 건‘네’맘대로, 나가는 건‘내’ 맘대로!
이별이 너~무 싫은 개 초코, 알고 보면 가슴 찡한 이야기!
벌써 몇 년째, 아빠만 보면 잡아먹을 듯 짖어대는 강아지 초코. 특히 아빠가 어디 나가려는 기색만 있으면 열과 성을 다해 짖는다고! 이 바람에 중간에서 입장 곤란해진 건 이 집의 또 다른 강아지 사랑이. 흥분한 초코를 말리느라 쫓아다니다보면 사랑이의 하루도 바쁘다! 그런데 초코, 가만 보니 아빠 아닌 집에 온 손님들이 나가려고 해도 앙칼지게 짖어대며 흥분 상태를 보이는데.. 누구든 나가는 건 싫다? 
초코의 특이한 행동은 이게 다가 아니다. 사람들이 없을 때는 몇 시간이고 망부석처럼 대문만 바라보고 있었으니! 정말 누구 기다리는 사람이라도 있는 건지, 밖을 쳐다보지 못하게 하면 몸에 마비가 올 정도라는데...
초코는 무엇 때문에 이러는 걸까?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초코의 상태는 나아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