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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3.07.07 (일)
ㆍ진짜? 가짜? “나갈래”말하는 고양이!
ㆍ기획특집, 개고생 버라이어티 〈박차GO!〉 2
ㆍ34명을 물었다? 마골피!
ㆍ내겐 너무 특별한 막둥이!

VCR.1 - 진짜? 가짜? “나갈래”말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말을 한다?“나갈래”라고 말하는 고양이 〈루벤〉
녀석이 나가고 싶었던 곳이 동물농장?! 과연 〈루벤〉은 진짜 말을 하는 것일까?
고양이가 말을 한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영상! 마치 어린아이가 칭얼대듯 “나갈래~”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고양이의 영상이었는데. 그동안 “I LOVE YOU"를 외치던 개, “엄마”를 불러대던 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많은 말하는 동물들이 있었지만, 말하는 고양이라니! 제작진은 영상 속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추적에 추적을 거듭하고, 마침내! 고양이 주인이라는 사람과 연락이 닿게 되는데...
국내최초! 말하는 고양이의 탄생인가, 아니면 그럴듯하게 만들어진 영상인가. 말하는 고양이 〈루벤〉의 진실이 밝혀집니다!


VCR.2 - 기획특집, 개고생 버라이어티 〈박차GO!〉 2 
대문을, 박차고! 먼 길을 달려~ 시골마을에 모인 다섯 견공들!
정신 번쩍 드는 똥개들의 텃세와 사랑을 알리는 운명 같은 첫 만남까지! 박차고! 그 두 번째 이야기!
먼 길을 달리고 달려, 우여곡절 끝에 모인 5견 5색 다섯 견공들! 이들을 기다리는 첫 번째 여행은 바로 나주 시골마을 체험기! 동네 어르신들의 냉정한 호감도 선정 아래 엇갈린 운명을 맞이하는 견공들. 정감 어린 시골집과 따뜻한 시골인심을 기대했건만... 금동이 잡는 빗자루 할매부터 정신 번쩍 들게 하는 똥개들의 텃세까지! 시시각각 빵빵 터지는 사건사고 때문에 버라이어티한 여름밤을 보내는 박차고 견공들! 한편 이런 난리법석의 와중에도 운명의 상대를 찾아낸 두 남녀가 있었으니. 바로 깜돌과 고순, 과연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어떻게 될 것일까?
리얼 개고생 버라이어티 박차고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VCR.3 - 34명을 물었다? 마골피!
야수 같은 본능, 가공할 위력!
34명을 물었다는 희대의 난폭견 마골피의 등장!!
“개조심이란 말이 무슨 소린지 알려줄까?” 집 앞을 지나가면 무조건 공~격! 빠른 속도, 지치지 않는 체력! 온 마을을 공포에 떨게 만든 까칠함의 대명사 히스테리犬 마골피! 제보를 받고 완전무장한 상태로 녀석을 찾아간 제작진! 그런데 희대의 난폭견 정체가 이 조그만 발바리? 하지만! 방심한 사이 인정사정없는 공격을 당한 제작진. 보기보다 사나운 녀석, 역시 안심하긴 일렀다! 좁은 도로를 향해 나있는 대문. 차들이 지나가면 무의식적으로 인도로 올라설 수밖에 없는데 그때를 노려 사람들을 수시로 공격했던 마골피! 무려 34명의 피해자를 만들었다는데! 낯선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집 앞 인도에 발만 올렸다~하면 매일 보는 사람들에게도 항상 입질을 하는 녀석. 집 안으로 들어가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노릇이라, 녀석의 등쌀에 이웃들의 발걸음마저 뚝 끊겼다는데...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마골피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VCR.4 - 내겐 너무 특별한 막둥이!
끈끈하다 못해 죽고 못 사는 단짝!
개인지 공작인지 구분 안 되는 막둥이 백공작과 주인 아저씨의 별난 인연!
강화군 오일장에 나타난 공작 한 마리! 장터 구석구석을 제 집 안방처럼 누비며, 짬뽕까지 얻어먹고 다니는데! 이 요상한 공작을 쫓아 산속까지 찾아간 제작진. 그리고 곧 수풀 사이에서 문제의 공작을 만나게 되는데. 하얀 자태가 곱기로 소문난 백공작. 그런데 녀석 주인아저씨 뒤를 졸졸 쫓아간다? 심지어 아저씨의 손길도 거부하지 않는 녀석. 공작이라면 야생성이 짙은 까다로운 성격 탓에 주인이라도 손을 대기가 쉽지 않은데. 혹시나 해서 접근을 시도해본 제작진. 하지만 손은 커녕 가까이 가는 것조차 불가능! 아무리 키우는 주인이라지만 24시간 아저씨 곁에 찰싹 붙어서 떨어질 줄 모르는 백공작. 곁에서 삼겹살에 짬뽕까지 받아먹는걸 보자니 이건 이미 공작이 아니라 강아지 같다.
심지어 하얀 깃털이라 ‘백공작’ 이 아니라 아저씨 성을 따라 ‘백’공작이라고 하니 이미 백공작은 아저씨의 가족이자 막둥이나 다름없는 셈. 끈끈하다 못해 죽고 못 사는 단짝, 아저씨와 막둥이 백공작의 별난인연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