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3.07.14 (일)
ㆍ비 오면 집 안 들어가는 개? ㆍ오랑우탄 보미의 육아일기 ㆍ오매불망 깐돌이! ㆍ기획특집, 개고생 버라이어티 〈박차GO!〉 3 VCR.1 - 비 오면 집 안 들어가는 개? 비만 오면 올라가는 개 〈풍산〉 과 〈진순〉! 종류도 다르고 장소도 다른 녀석들이 비만 왔다하면 어디론가 올라가는 이유는?! 비가 오면 집에 안 들어가는 개들이 있다?! 비가 왔다하면 개집 바로 옆 담장에 올라서서 비를 맞는 개 풍산이! 자신만의 명당자리(?)에서 거센 빗속에서도 꼿꼿한 자태 유지! 그리고 또 한 마리! 비가 왔다하면 개집 안을 마다하고 지붕 위로 올라가는 개 진순이! 비 오는 내내 지붕살이를 한다는데... 주인들은 풍산이와 진순이의 이런 습관이 건강에 해를 끼칠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동물농장팀이 나섰다! 풍산이와 진순이의 집 안 들어가는 원인 파악과 주인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해결책 제시까지! 과연 풍산이와 진순이의 비 오면 집 안 들어가는 습관은 고쳐질 수 있을까? VCR.2 - 오랑우탄 보미의 육아일기 대한민국 엄마들의 모성 본능을 자극하던 오랑우탄 보미! 그 꼬마 숙녀가 어느 덧 엄마가 됐다?! 오매불망 사육사 아빠만 따라다니던 꼬마 우랑우탄 보미가 어느덧 6개월 차 새내기 엄마가 되었다! 유인원 중에서도 유난히 모성애가 강하기로 소문난 오랑우탄은 하루 24시간! 새끼와 딱~ 붙어서 무려 8년 동안이나 애지중지 새끼를 키우기 때문에 어미와 새끼의 유대관계가 아주 돈독하다고. 오랑우탄의 온순한 성격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았기 때문이란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인데. 750g의 미숙아로 태어났던 보미! 그녀는 엄마 없이 사육사 아빠 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탓일까? 자신과 꼭 닮은 새끼 봉봉이만큼은 엄마의 품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라는데... 따뜻한 눈빛과 부드러운 손길! 넓고 포근한 가슴을 가진 그녀의 육아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VCR.3 - 오매불망 깐돌이! 일주일째 현관을 지키는 수상한 견공! 한 자리에서 움직이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꿈쩍도 하지 않는데. 녀석은 대체 그곳에서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현관을 지키는 수상한 견공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정말 아파트 대문 앞에 안방인 냥 배를 깔고 앉은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는데. 이리저리 움직이며 두리번거리다가도 ‘3 다시 4’ 문 앞으로 어김없이 돌아오는 녀석. 코앞의 간식에도 미동조차 없이, 그 자리에서 움직이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꿈쩍도 않는데. 어디서 왔는지 주인은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녀석. 벌써 이 자리를 지킨 지도 일주일째라는데. 〈복실〉이란 이름까지 갖게 된 녀석은 과연 이곳에서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VCR.4 - 기획특집, 개고생 버라이어티 〈박차GO!〉 3 리얼 개고생 버라이어티 박차고! 그 세 번째 이야기! 넘치는 식탐 앞에... 싸우고! 뺏어먹고! 훔쳐먹고! 시골 장터를 뒤집어 놓은 박차고 견공들의 왁자지껄 대 소동! 만나자마자 운명 같은 사랑에 얽혀버린 화제의 남녀, 깜돌과 고순! 깜돌은 첫눈에 반해 버린 고순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쳐보지만, 까칠한 여자 고순이는 영 시큰둥. 결국 깜돌은 환심을 사기위한 필살기를 준비하는데... 한편 복실이네는 고순이와는 정반대로 데면데면. 이대로는 안되겠다, 복실이 긴장도 풀어줄 겸 주인아저씨 동네산책을 나서려는데. 이때 이상 행동을 보이는 복실이. 아저씨를 피하기 시작한다? 설마 이곳에서,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며 아저씨 속을 새까맣게 태웠던 그 밀당을 다시 시작하려는 것일까? 그 시각 사이좋게 시장 구경에 나선 금동과 복실. 하지만 금동이, 넘치는 식탐 앞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결국 복실이 밥그릇 무단 갈취를 시도하는데! 솟구치는 식탐 앞에 친구고 뭐고 없는 이들! 뺏어먹고! 훔쳐먹고! 싸우고! 시골 장터를 뒤집어 놓은 박차고 견공들의 왁자지껄 대소동! 과연 오늘 하루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