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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회 TV 동물농장

馬 찰스 vs 犬 곰이

방송일 2013.10.27 (일)
ㆍ馬 찰스 vs 犬 곰이
ㆍ궁금한 이야기 犬 : 탈출 犬
ㆍ돌 맛(?) 즐기는 리트리버 [엘리]
ㆍ스님과 곤줄박이의 가을


VCR.1 - 馬 찰스 vs 犬 곰이
그가 가는 곳이라면 무조건 간다?!
오직 한 놈만 쫓는 녀석이 나타났다!
평화로운 한 가정의 정원. 우아한 전원생활을 즐기는 말 [찰스]를 요즘 너~무 귀찮게 하는 한 녀석이 있다는데. 
바로 오직 찰스만을 쫓아다닌다는 집념의 사나이 보더콜리 [곰이]가 그 주인공! 이 집의 서열 1위라는 곰이는 찰스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닐 뿐만 아니라, 찰스의 귀찮다는 뒷발질에도 쉬지 않고 짖어대며 찰스를 귀찮게 한다는데. 
찰스가 좋다는 건지, 싫다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곰이의 행동! 정원에 같이 사는 거위, 흑염소 등 다른 동물들이 있어도 곰이 눈에는 오직 찰스만 보이는 걸까? 하지만 롱~다리 말 찰스에게 곰이는 보이지도 않는 존재라는데... 
과연 곰이는 왜 유독 찰스만 귀찮게 하는 것일까? 그리고 밝혀지는 찰스의 화려한 과거! 
의젓한 말 찰스와 그 뒤를 계속해서 쫓는 보더콜리 곰이,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지금 함께 달려가 봅니다!

VCR.2 - 궁금한 이야기 犬 : 탈출 犬
울타리가 높다 하되, 하늘 아래 울타리로다~
오늘 울타리를 넘어야 사는 녀석들이 동물농장에 떴다!
궁금한 이야기 犬 , 제 4탄 탈출하는 개! 
어디로든 소풍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 그래서일까? 철장 울타리 속에서 생활하는 견공들 중에 끊임없이 탈출을 감행하는 녀석들이 있다는데. 이중 잠금 장치뿐만 아니라, 성인 키에 달하는 높이의 철장으로 된 울타리 속에서 매일 탈출을 감행한다는 진돗개 [보리]! 그리고 하루에도 몇 번씩 쉬지 않고 울타리를 넘고 있다는 또 다른 녀석. 붉은 코, 붉은 털, 붉은 눈, 붉은 발톱까지 모두 붉은색을 자랑하는 불개 [오스]! 바로 이 두 녀석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런데 두 녀석이 자신의 키보다 훨씬 높은 울타리를 넘어 탈출하는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과연 녀석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끝없이 철장 넘는 진돗개 보리와 불개 오스의 비밀이 지금 밝혀집니다!


VCR.3 - 돌 맛(?) 즐기는 리트리버 [엘리]
산기슭에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가 있다면,
집주변에는 돌을 찾아 어슬렁거리는 리트리버 [엘리]가 있다?!
경기도 파주의 한 전원주택. 아주 독특한(?) 식성을 가진 녀석이 있다는데. 바~로 돌을 먹기 위해 돌을 찾아 집 주변을 매일 어슬렁거린다는 리트리버 [엘리]가 그 주인공! 작은 돌, 부서지는 돌은 꼭꼭 잘게 씹어 먹는 건 기본,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지 모양과 크기가 각양각색인 돌을 베란다 한 편에 모아놓고 먹기까지 한다?! 돌을 못 먹게 하기 위해 주인과 제작진이 돌을 뺏어 던져보지만, 바로 다시 던진 돌을 주워 와서 먹는다는데. 만약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돌을 던지면, 주변에 있는 다른 돌을 찾아서 먹는 꿋꿋한 식성을 자랑하는 녀석! 하지만 건강에 해로운 이 문제 행동을 계속 지켜볼 수만은 없는 일! 
도대체 엘리는 왜 돌을 먹는 것일까? 돌을 향한 앨리의 진~한 사랑이야기 속으로 지금 초대합니다! 

VCR.4 - 스님과 곤줄박이의 가을
새가 날~아든다! 온갖 박~새가 날아든다?!
매일 같이 찾아오는 스님의 특별한 손님을 소개합니다.
선선한 가을바람 부는 산 속 고요하고 평화로운 한 절. 매일 새벽 6시가 되면 스님을 어김없이 찾아오는 특별한 손님이 있다는데. 바로 스님의 휘파람 소리 한번이면 나타나는 야생 새가 그 주인공! 스님 손 위에 올라가는 건 기본, 스님이 예불 외는 법당까지 따라 들어가 스님 주변을 계속 맴돈다는데. 심지어 스님의 식사시간에도 함께 하며 스님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간다는 녀석. 그래서 스님은 자신을 매일 찾아오는 새를 위해 특별한 무언가를 항상 준비해 다닌다고 하는데... 하지만 스님을 따르는 새는 단 1마리가 아니다?! 과연 야생에서 사는 새들이 어떻게 스님과 함께 하게 된 것일까?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스님과 새들의 특별한 교감 속 공간으로 지금 동물농장과 함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