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2회 TV 동물농장
나주 犬 대소동
방송일 2013.11.24 (일)
ㆍ나주 犬 대소동 ㆍ비만 고양이 [금이] ㆍ야생동물구조센터 ‘7일간의 기록’ ㆍ아무도 못 말릴 [만두]~ VCR.1 ? 나주 犬 대소동 조용한 마을을 무려 1년 동안 뒤흔든 사건! 밤마다 나주에서 벌어진 수상한 사건의 전말을 밝혀라! 밤마다 정체불명의 움직임이 포착된다는 나주의 한 마을. 조용하던 이곳을 무려 1년 째, 소란스럽게 하는 녀석들이 있다?! 지나간 자리에 흔적은 남아있지만, 도무지 잡히지가 않아서 문제인 녀석들이라는데. 바로 그 때, 제작진 앞을 휙~ 지나가는 개 2마리?! 집에서 탈출한 후, 주인에게도 잡히지 않는 이 녀석들이 사건의 범인이라는데. 계속 되는 농작물의 피해를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상황에서 녀석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기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과연 두 녀석은 무사히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고, 마을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평온한 마을을 뒤흔든 개 2마리 탈출사건의 전말이 지금 밝혀집니다! VCR.2 - 비만 고양이 [금이] 고양이계 슈퍼헤비급 몸매(?)를 자랑하는 [금이]! 그 누구도 쉽게 움직이게 할 수 없는 녀석이 나타났다?! 어마어마한 녀석이 있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 간 경기도 일산의 한 가정집. 온몸을 살로 두른 듯 한 녀석의 모습은 푹~신한 털방석을 연상시키고, 끝없이 출렁이는 ‘살’이 미덕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 어마어마한 살 때문에 집에서 나오기가 귀찮다는 고양이 [금이]가 오늘의 주인공! 주인이 비장의 무기(?) 먹이를 이용해야만 집에서 나오고, ‘운동’이란 말은 매우 싫어한다는데. 이렇게 녀석의 일상은 방콕! 방콕! 방콕!의 연속이라고... 그런데 사실 금이는 소식주의고, 원래는 날렵하게 뛰어다니던 녀석이었다?! 과연 금이는 언제부터 왜 이렇게 살이 찌게 된 것일까? TV 화면 꽉~ 채우는 비만 고양이 금이의 일상이 지금 공개됩니다! VCR.3 - 야생동물구조센터 ‘7일간의 기록’ 인간에게 받은 상처, 인간이 사랑으로 치유한다?! 인간 때문에 위험에 처한 야생동물들의 종착지, 야생동물구조센터! 생사의 위기를 넘나드는 야생동물은 한해 대략 7천여 마리. 이런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고, 그들과 늘 교감하며 지내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 있다는데. 그곳은 바로 다친 야생동물들을 치료하여 본래의 야생성을 되찾아주는 ‘야생동물구조센터’! 최근 이곳을 찾은 뒷다리가 없는 너구리, 척추 뼈가 휜 뜸부기, 한쪽 눈을 잃은 수리부엉이가 있다는데. 모두 사람이 놓은 덫에 걸리거나 혹은 교통사고로 치명상을 입어 센터에 오게 되었다고... 이 녀석들은 모두 무사히 자연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인간에게 상처 입은 녀석들을 거두어, 인간의 사랑으로 치료해 다시 터전으로 돌려보내는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생생한 7일간의 기록을 지금 공개합니다! VCR.4 - 아무도 못 말릴 [만두]~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하룻강아지의 등장?! 6살 골든 리트리버를 제압하는 6개월 보스턴테리어가 떴다! 작고 어리지만 아~주 센 녀석이 있다는 한 휴대전화 매장. 먼저 보이는 건, 한 덩치하는 6살 골든 리트리버 [올리버]! 그리고 이어서 보이는 겁 없는 하룻강아지 보스턴테리어 [만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라는데. 만두는 자신보다 덩치가 5배나 크고, 나이는 12배나 많은 올리버를 시도때도 없이 따라다니며 괴롭힌다는데. 녀석은 올리버를 쫓아다니며 공격하는 건 기본, 밥을 뺏어먹기도 하고, 안 보이면 찾아다니기까지 한다고... 하지만 올리버는 만두의 심한 괴롭힘에도 성인군자 같은 모습을 일관되게 보여주는데. 도대체 만두는 왜 계속해서 올리버를 괴롭히는 것일까? 겁이 없어도 너~무 없는 보스턴테리어 [만두]의 위풍당당 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