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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회 TV 동물농장

가출패밀리 서산 [백구파]

방송일 2013.12.22 (일)
ㆍ가출패밀리 서산 [백구파]
ㆍ욕지도, 고양이 마을 이야기
ㆍ보아와 야수, 장군이의 썰매 도전기!
ㆍ[기획] 견공홈스테이 2탄 - 최홍만편

VCR1.  가출패밀리 서산 [백구파]

함께라면 두려운 것이 없다! 거리의 무법자, 가출패밀리 [백구파]가 떴다!
충청남도 서산의 한 거리. 이곳에 낮이고 밤이고 하루 종일 딱 붙어 몰려다니는 개 4마리가 있다?! 바로 서산의 모든 거리를 활보하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한다는 [백구파]! 암컷 백구 2마리를 중심으로 몰려다녀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그런데, 녀석들은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곳곳을 제 집처럼 돌아다니며, 길에 보이는 고양이를 괴롭히는 건 기본, 길 가는 초등학생들을 쫓아다니며 공격적인 행동까지 한다?! 추워지는 날씨 속 백구파의 건강을 위해서도, 동네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녀석들 보금자리를 찾아주는 게 시급한 상황! 그런데, 그때! 백구파 중 한 녀석의 주인이라는 남자가 나타나는데... 과연, 서산 모든 거리를 주름잡던 백구파 녀석들은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될 수 있을까?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지금 공개됩니다!


VCR2.  욕지도, 고양이 마을 이야기

고양이들의 파라다이스, 욕.지.도! 이곳에 기존의 길고양이들에 대한 편견을 깨는 녀석들이 살고 있다?! 
경상남도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한려수도 끝자락에 있는 섬, 욕지도! 물 반, 고기 반인 방파제 때문에 눈 닿는 곳곳마다 고양이 천지인 이곳의 길고양이들은 매일 싱싱~한 횟감으로 배를 채운다는데. 이 녀석들의 먹이 얻기 방법은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폭풍 애교를 선보이는 건 기본, 줄 서서 기다리는 예의를 갖추고, 때로는 사람 코앞까지 와서 먹이 탈취극을 벌이는 대단함까지 보이는 것인데... 일반 길고양이와 다르게 도망치거나 숨지 않고, 사람과 공존하며 산다는 녀석들! 
평화로운 바다를 벗 삼아 자유롭고, 평화롭게 혹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길고양이와, 공생을 실천하는 사람이 함께하는 이곳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고양이들의 파라다이스 욕지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VCR3.  보아와 야수, 장군이의 썰매 도전기!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 그런데, 한 소녀가 탄 썰매를 끄는 건, 무시무시한 늑대?!
경상남도 양산시의 한 초등학교. 이곳에 늑대와 절친한 친구로 지내는 놀라운 소녀가 있다?! 바~로 2010년, 447회 [늑대와 산골소녀 보아]로 출연했던 [보아]가 그 주인공! 본래 경계심이 많고 야생성이 강한 맹수 늑대와 사람이 친해지는 건 불가능한 일! 하지만, 보아는 3살 때부터 늑대와 동거동락하며, 지금도 여전히 늑대와 잘 지낸다는데... 현재, 늑대 [야수]와 늑대개 [장군이]와 함께 살고 있다는 보아! 보아는 야수와 뽀뽀하는 건 기본, 숨바꼭질 놀이도 하고, 직접 밥도 챙겨준다는데. 게다가 장군이랑은 썰매 타기 연습까지 한다?!
눈부신 설원에서 썰매와 함께 펼쳐지는 보아와 늑대의 러브스토리가 지금 시작됩니다!



VCR4.  [기획] 견공홈스테이 2탄 - 최홍만편

견공홈스테이 제 2탄. 우리 집에 왜 왔니? “키다리 홍만이 형과 키 작은 [쪼맹이]!”
견공홈스테이 제 2탄. 미소가 매력적인 파이터 [최홍만]과 네 다리 없는 개 [쪼맹이]의 이야기! 
지난 11월 방송 된, 몸은 불편하지만 함께하는 가족이 있어 행복한 쪼맹이의 이야기는 보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는데... 그 이후, 쪼맹이 어머니에게서 온 한 통의 전화! 지금 한창 바쁜 김장철이라, 쪼맹이가 휠체어 타는 연습을 도울 수가 없으니, 견공 홈스테이를 신청하고 싶다는 것인데. 그렇게 쪼맹이는 단 하루도 떨어져 본 적 없는 가족들을 뒤로 하고, 용기 내어 최홍만집을 찾아가고... 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반겨주는 최홍만과 달리, 숫기 없고 내성적인 쪼맹이는 계속해서 다가오는 그가 어색한 듯한데.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의지의 파이터 최홍만! 과연, 쪼맹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혼자 사는 남자 최홍만과 처음 혼자가 되어 본 수컷 쪼맹이, 두 남자의 알콩달콩한 동거! 그 이야기 속으로 지금 빠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