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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회 TV 동물농장

옥상 위 두 백구의 아찔한 시선

방송일 2014.04.06 (일)
- 옥상 위 두 백구의 아찔한 시선
- 멸종위기 삵 방사 대작전
- 녹색 犬 [녹돌이], 출생의 비밀
- 우리는 국밥집 냥이다!  


 VCR1.옥상 위 두 백구의 아찔한 시선 
 보는 사람마다 뒷목 잡게 하는 견공들이 있다?! 옥상 난간을 잡고 위태롭게 서있는 백구들의 사연은~?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어딘가를 꼭 올려다보게 된다는데. 목이 빠져라 쳐다보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향한 곳은 바로 2층 주택 지붕 위, 그리고 그 난간 위에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서 있는 백구 두 마리가 있다?! 보는 사람은 행여 다칠까 마음이 불안하건만, 정작 녀석들은 평지를 다니듯이 자유자재로 걸어 다니며, 내리막 난간을 딛고 태연하게 옥상 아래를 내려다본다. 게다가 이웃 주민들에게는 백구들이 CCTV처럼 골목을 관찰하며 온갖 골목 사정에 간섭하는 게 이제 일상이라는데. 도대체 이 집 견공들은 어쩌다 옥상 위 곡예를 펼치게 된 것일까? 난간 위를 위험하게 드나드는 두 백구의 아찔한 사연은~?

 VCR2.멸종위기 삵 방사 대작전 
 삵을 자연으로 내보내기 위한 [야생성 회복 프로젝트]! 정예멤버가 될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서울의 한 동물원. 관람객들이 통제되는 비밀스런 공간에서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는 녀석들이 있다는데. 그들의 정체는 바로 삵! 살쾡이라고도 불리는 삵은 호랑이나 늑대처럼 상위 포식자가 사라진 우리나라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의 최후 포식자가 되어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개체수가 현저하게 줄고 있어 현재는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그래서 “국내 최초” 생태계 균형을 맞추기 위한 삵 방사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동물원에서 자란 17마리 중 여러 가지 미션을 통과하며 야생성을 되찾은 정예멤버만이 자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데. 야생으로 돌아갈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VCR3.녹색 犬 [녹돌이], 출생의 비밀  

 [동물농장] 역사상 이런 털은 처음 봤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강아지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얼마 전 태어난 강아지 때문에 한창 떠들썩하다는 충남의 한 시골마을. 태어나자마자 사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주인공은 바~로 녹색 털을 가진 [녹돌이]! 어미 뱃속에서부터 푸르스름한 털을 가지고 태어났다니, 난생 처음 보는 신기한 광경에 주인 아저씨 댁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데. 하얗게 태어난 다른 새끼들과 비교해보니 [녹돌이]의 털 색깔이 확연히 드러난다. 부모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이 아닐까 의심해 보지만 엄마 개, 아빠 개, 심지어 할머니 개까지 모두다 뼈 속까지 하얀 백구라는데. 그렇다면 [녹돌이]에겐 어떤 출생의 비밀이 있는 것일까? 백구 가문의 영광, 초록 색 털을 가진 녹돌이의 비밀을 파헤쳐 봅니다!

 VCR4.우리는 국밥집 냥이다!  
 국밥집 앞을 지키는 보디가드? 혹은 스토커? 국밥집 아주머니만 졸졸 따라다니는 고양이 모자와의 특별한 동행!  

갓 쪄낸 순대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한 국밥집. 그 앞에 진을 치고 앉아 가게 안을 부담스럽게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2마리가 있다는데. 아무리 맛있는 걸로 유혹해도 꼼짝 않고 자리를 지키는 녀석들을 움직인 건 바로 가게 문을 열고 나온 주인 아주머니! 아주머니가 길을 나서자 슬금슬금 빠르게 따라오는 녀석들. 작년 9월부터 반년이 넘도록 아주머니와 함께 가게로 출근했다가, 하루 일과가 끝나면 앞뒤로 아주머니를 경호하며 함께 퇴근하고 있다는데. 껌딱지처럼 따라다니는 탓에 이미 이 동네에선 국밥집 아주머니 스토커로도 유명하다고. 국밥집 아주머니의 든든한 보디가드가 된 고양이 모자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국밥집 아주머니와 고양이 모자의 특별한 동행에 동물농장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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