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회 TV 동물농장
아기 황조롱이 6남매, 엄마 찾기
방송일 2014.05.25 (일)
- 아기 황조롱이 6남매, 엄마 찾기! - 아케리칸 불리들의 사랑과 전쟁 - 하수구 속 70일간의 사투 - 반려견 뽀리 납치 사건 아기 황조롱이 6남매, 엄마 찾기!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아기 새들. 부모 잃은 아기 황조롱이 6남매를 누가 구할 수 있을까? 건물 7층 높이에 매달린 간판에 둥지를 튼 황조롱이 가족. 어느 날, 솜털이 보송보송한 새끼들 6마리와 황조롱이 부부에게 시련이 찾아왔다. 간판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누군가 둥지를 안전한 곳으로 옮겼고, 졸지에 새끼들은 부모 새와 생이별을 하게 된 것! 우연히 아기 새들과 둥지를 발견한 아주머니가 일주일간 녀석들을 돌봐줬지만, 야생성과 건강을 위해서도 부모 새들에게 돌려보내줘야 하는 상황.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다시 새끼 새들을 원래 위치로 옮겼지만 주변을 맴돌기만 할 뿐, 어미는 다가오질 않고 끝내 사라져 버렸다... 황조롱이는 맹금류에 속해 같은 종의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는데. 부모의 온기 한번 느끼지 못하고 덩그러니 남은 6남매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동물농장! 황조롱이 새끼들의 [대리모 찾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아케리칸 불리들의 사랑과 전쟁 깨가 쏟아질 1년차 부부지만, 바로 그 사랑~ 때문에 매일이 전쟁 같다는 위기의 불리 부부! 무너진 관계를 회복하라! 어딜 가나 여자들의 관심과 시선이 따라오는 ‘잘난 남자’, 아메리칸 불리 베놈! 도도하고 시크하기로 유명한 여자도 베놈 앞에서는 애교가 철철 넘친다는데. 덕분에 아내 헤라는 질투와 분노로 매일 속이 까맣게 탄다고. 그런데 가정의 평화보다 본능에 충실한 철없는 남편 베놈, 조강지처를 옆에 두고 어린 여자 간자를 만나 사랑의 결실까지 맺었다?! 결국 오직 베놈만 바라보던 순하고 점잖은 헤라가 돌변해 임신한 간자를 공격하기까지! 바로 그 때, 배신감과 쓰라린 상처로 아파하는 헤라에게 은근히 다가온 또 다른 남자. 헤라가 혼자 슬퍼하고 있을 때면 나타나 달콤하고 끈적한 유혹을 던진다는데... 오직 한 남자만 바라보는 헤라와 점점 무서워지는 아내가 무서운 철없는 남편 베놈의 사랑과 전쟁! 하수구 속 70일간의 사투 빗물이 쏟아지는 차디찬 하수구에서 홀로 생존을 건 사투를 벌여야 했던 가녀린 생명. 기적은 일어날 것인가? 매일 밥을 챙겨주던 고양이들 중 한 마리가 없어진 날부터 하수구에서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제보자 진희씨. 비록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그녀는 분명 그 안에 밥 주던 고양이가 있다고 믿고 있다. 고양이가 하수구에 빠진 지 벌써 70일째,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날이 늘어만 가는 가운데 제보자가 사료를 넣어 내려준 봉지를 누군가 깨끗이 비우고 있다?! 그렇다면 구조대도 발견하지 못한 고양이가 아직까지 살아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맛있는 먹이를 달아두고 카메라를 설치해 관찰해보기로 했는데. 바로 그 날 밤, 예기치 못한 비가 쏟아지고 먹이 주머니마저 물에 잠기고 말았다! 세차게 하수구 안으로 쏟아지는 빗물들... 과연 하수구에 갇힌 고양이는 무사히 구출될 수 있을 것인가? 반려견 뽀리 납치 사건 가족 같은 반려견 뽀리를 데려간 의문의 여자! 과연 뽀리는 무사히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7년 간을 가족처럼 살아 온 뽀리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 어느 날 갑자기 뽀리에게 다가온 의문의 검은 손. 그리고 그 순간을 지켜본 유일한 목격자는 바로 2대의 CCTV. CCTV에 찍힌 사건의 전말은 충격적이었다. 집 앞을 서성이는 뽀리를 보고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다가와 덥석 안고는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여자. 남의 집 개를 데려가면서도 너무 당당하기만 한데. 뽀리에게 옷도 입히고, 목줄에 전화번호까지 적어 놓았기 때문에 납치를 한 것이 분명한 상황! 그렇게 사라진 뽀리를 애타게 찾아 헤맨 지 40일째... 뽀리를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고 도착한 곳에 그렇게 찾아 헤매던 뽀리가 있다! 그런데..예전의 활발한 모습은 사라지고 주인조차 경계하는 뽀리. 그리고 몸 곳곳에 보이는 상처. 과연 뽀리에게 40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