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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차카 막장 드라마, 사랑과 우정 사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친구에게 연인을 빼앗기고 
분노의 화신이 되어버린 오브차카 ! 과연 그 삼각관계의 결말은~?

하루에도 몇 번씩 살벌한 전쟁이 벌어진다는 견사가 있다는데. 사이좋은 부부, 그리고 올망졸망 귀여운 8마리 새끼들까지 있어  더욱 행복해 보이는 오브차카 가족. 그리고...그들을 질투와 분노로 가득 찬 시선으로 지켜보는 녀석은 바로~ 분노의 화신 ! 녀석이 이토록 분노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데. 아론의 연인이었던 와 믿었던 친구 가 서로 눈이 맞아 바람이 난 것! 그 분노를 누르지 못해 틈만 나면 아레스에게 싸움을 거는 녀석. 하지만 아레스도 만만치 않다! 아론을 골탕 먹이기 위해 수준급 연기실력까지 보여주는데. 이 와중에~ 한 때는 단짝이었던 둘의 사이를 원수로 만든 장본인인 미샤는 여전히 둘 사이에서 방황 중이라고. 세 오브차카의 끝나지 않은 사랑전쟁, 과연 이들의 잘못된 관계는 회복될 수 있을까?



[5년간의 미스터리 비단잉어 습격사건]


매일 밤.. 소리 없이 연못에 나타나는 공포의 불청객. 
5년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 과연 그 정체는? 


섬진강 인근의 작은 마을. 평화로운 줄로만 알았던 마을에, 어둠이 내리면.. 연못을 피로 물들이는 의문의 습격자가 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잉어들이 다음 날 아침만 되면 처참하게 죽은 채로 발견된다는데. 머리만 빼고 뜯어먹는 등 끔찍한 공격을 당한 채 발견되는 잉어들... 이런 피해가 한 집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워낙 은밀하고 잽싸게 사냥을 하는 신출귀몰한 녀석이라 도무지 그 정체를 가늠할 수가 없다는데. 추측만 무성한 침입자를 잡기 위해 설치한 관찰카메라. 그리고.. 드디어 어둠 속에 드러난 녀석의 실루엣!! 5년간의 미스터리 . 완전범죄를 노린 기이한 녀석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



[식탐 여왕 와 불마스티프 가족]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 
음식만 봤다하면 이성을 잃는 돼지 . 
그리고 불마스티프 2세들의 좌충우돌 식탐스토리~!

부산에 위치한 애견학교. 이곳에서 최근 한국에 한 쌍 밖에 없는 불마스티프 부부가 2세를 낳았다고. 그런데 이런 귀한 녀석들을 제치고 애견학교의 마스코트라 불리는 이가 따로 있다?! 앙증맞은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까지 갖춘 돼지가 그 주인공! 애교는 취미, 사교가 특기인 민지는 견공들의 둘도 없는 단짝친구라고. 하지만 이토록 친절했던 민지가 180도 돌변해 버렸다는데. 음식만 보면 튀어나오는 제 3의 인격! 자기 밥그릇은 기본, 새끼들 밥상까지 해치우고 심지어 떨어진 음식까지 살뜰히 주워 먹는다고. 덕분에 모두들 빈 그릇만 핥는 일이 다반사라는데. 모유까지 나눠먹으며 가족처럼 지내오던 견공들과 오직 식탐 때문에 관계가 틀어져 버렸다고. 애견학교의 마스코트에서 한 순간에 천덕꾸러기로 전락해 버린 민지. 갑작스럽게 시작된 녀석의 식탐에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 과연 민지는 엄청난 식탐을 억제하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