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회 TV 동물농장
층간 소음의 주범 다락방 고양이 가족
방송일 2015.05.31 (일)
[ 층간소음의 주범, 다락방 고양이의 비밀] 제발 그만~~~!! 참을 수 없는 층간 소음.. 아무도 살지 않는 옥상에 불법 침입자가 있다! 뻔뻔한 위층의 횡포, 그 정체는? 평화로웠던 일상을 뒤흔든 의문의 소리.. 두 달 전부터 계속 되는 지나친 층간 소음 때문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는 제보자. 우당탕탕 쉬지 않고 뛰어대는 통에 천장까지 내려앉고 있다고! 그런데.. 소리가 나는 위층은.. 사람이 살지 않는 옥상?! 게다가 옥상은 깨끗하고 주변 건물로부터 침입도 힘든 상황. 관찰 결과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타고 점프해서 옥상에 출현한 것은 고양이! 이 녀석이 층간 소음의 범인이었을까? 모습이 드러나자 벽을 타고 옥상 구석 다락방에 숨어버리는 녀석. 그 다락방은 사람의 진입이 불가능해서 더 이상 추적이 힘든 상황! 오랫동안 방치된 방인만큼 위험요소도 많은 곳이라고. 타고난 스피드로 계속 제작진을 따돌리는 녀석. 옆 건물로 대담한 월담까지 서슴지 않으니 붙잡기가 쉽지가 않은데. 도대체 녀석은 왜 위험천만한 다락방을 은신처로 삼은 것일까? 층간 소음의 범인은 누구인가? [ 금지된 사랑! - 스토커 앵무새 ] 없이는 못 살아~! 요미 뒤를 쫓아다니느라 24시간이 모자라다는 녀석. 종과 성을 초월한 의 짝사랑~ 그 결말은? 여기에 특별한 사랑을 하는 앵무새가 있다?! 은밀~한 걸음으로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모란앵무 . 녀석의 사랑방식은.. 스토킹..?! 덩치도 자기보다 훨씬 큰 회색 앵무 가 스토킹 대상이라는데. 외관상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녀석들. 죽어라 쫓아다니는 초롱이와는 반대로 대놓고 퇴짜를 놓는 요미. 하지만 떨어졌다가도 어느 샌가 또 요미 곁에 와 있는다. 원래 앵무새는 같은 종끼리만 사랑에 빠지는 법이라는데. 더 당황스러운 건 이 두 녀석이 모두 수컷이라는 것!! 심지어.. 토한 먹이를 먹여주려고까지 하는데, 이 행동은 수컷이 암컷에게 하는 최고의 애정표현이라고. 녀석은 어쩌다가 눈길 한 번 안 주는 동성의 앵무새에게 푹~빠지게 된 것일까? 의 금지된 사랑, 그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