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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회 TV 동물농장

주인의 목숨을 구한 개, 뚱이

방송일 2015.07.26 (일)
주인의 목숨을 구한 개,   


하루 종일 마을 입구에 비장하게 앉아있는 견공 !
 알고 보니, 주인 살린 기특한 충견?! 과연 무슨 사연이~?  

무더운 여름날, 한 시골마을로 통하는 외길을 지키고 있는 녀석.. 방문객을 발견하면 달려가 얼굴을 확인하고 다시 그 자리에 주저앉기를 반복한다는데. 그렇게 하루 종일 마을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과 사람을 검문하듯 확인하고 있다고. 게다가 녀석이 살고 있는 집은 음산 할 만큼 조용한 빈집.. 주인에게 버림을 받았나..? 싶은 그 때! 누군가가 녀석을 라고 부르며 나타났다?! 알고 보니, 녀석은 동네에서 주인 할머니 껌딱지로 유명했다고. 그런데 보름 전, 할머니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실려 가는 모습을 지켜 보게 된 녀석. 그 뒤로 계속 그 자리에서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는 거라는데. 놀라운 건, 뚱이가 할머니를 살렸다는 사실!! 할머니가 쓰러진 장소를 사람들에게 알려준 게 바로 뚱이라는데. 과연 보름 전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뚱이의 기약 없는 기다림은 언제 쯤 끝나게 될까?



국내 최초, 치타 삼둥이 출산기!


새 생명 탄생을 위한 1년간의 초특급 프로젝트~! 
초원의 레이서 치타 커플 와 의 2세들을 만나다! 

지금껏 단 한 번도 없었던~ 국내 최초. 치타 부부 출산기~! 치타계의 훈남 의 애정공세에도 도도하고 까칠하기만 했던 암컷 . 사실 치타는 번식이 어렵기로 소문난 동물이기에 걱정이 많았다고. 치타는 다른 동물과 달리 암컷이 수컷을 선택하고 그 수컷이 암컷의 마음을 움직여야 비로소 사랑이 시작될 수 있는터라, 제작진은 암컷을 위해 어렵게 준비한 사랑의 묘약(?)까지 처방하는 등 갖가지 정성을 들였다는데! 모두의 진심이 통했던 걸까~? 그녀의 마음이 드디어 열리며 사랑이 결실을 맺고... 그로부터 3개월 후, 이틀간의 극심한 산고 끝에.. 귀여운 삼둥이가 태어났다! 하.지.만 초산이라 젖이 잘 나오지 않아 또 다른 난관을 만난 치타 부부! 과연 귀하디 귀한 새끼 치타들은 무사히 타요와 아만다의 품 속에서 무럭무럭 자랄 수 있게 될 까~? 1년 대장정 프로젝트가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