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회 TV 동물농장
파도 타는 서핑犬 달래
방송일 2015.08.16 (일)
파도 타는 서핑犬 서핑샵 3년이면 파도를 탄다~?! 뜨거운 여름,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서핑계의 지존 가 떴다! 뜨거운 여름,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즐긴다는 견종이 있어 부산이 들썩거리고 있다?! 등장만으로도 피서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끄는 매력 만점 서핑 견 ! 큰 몸집에 긴~ 다리는 서핑에는 악조건이라지만, 그녀에겐 전혀 상관없는 일. 자유로운 포즈에 여유로운 표정까지 보드에 발이 꼬~옥 붙은 것 마냥 바람을 가르는 진짜 마니아 달래! 이미 SNS상에서는 천재 서핑 개로 인기몰이 중이라는데. 사실 좁은 아파트 생활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었던 녀석. 자주 짖는 탓에 민원이 많아졌고, 주변사람들의 항의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오게 됐던 해변가 서핑샵.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는데~ 한 번 사는 인생! 신나게 삶을 즐기는~ 바닷가 마린걸 달래와의 신나는 여름 스토리! 엄마 찾아 삼만리! 포큐파인 젖동냥은 이제 그만~! 날카로운 가시 몸, 난폭한 폭군 포큐파인 무리 속 버려진 의 부모 찾기 프로젝트~! 온 몸에 난 크고 날카로운 가시만큼, 포악하고 거친 녀석들 포큐파인! 산을 통째로 집어 삼킨다는 폭군들 무리에 홀로 버려진 새끼 가 있다~?! 태어난 지 이제 겨우 보름이지만 사랑은커녕, 눈칫밥에 젖동냥까지.. 주린 배를 꾹 쥐고 끼니를 얻어먹고 다닌다고. 분명, 길동이의 부모는 이 곳 안에 있을텐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어린 길동이를 보고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녀석의 설움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고. 내 가족 외에는 모두가 적이라는 기 센 포큐파인 어미들 사이에서 어린 녀석은 차갑디 차가운 태도에 눈물을 보이기까지 하는데.. 생존이 걸린 위급 상황! 그리하여 ‘본격 길동이 엄마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과연 녀석의 부모는 누구인가! 가시 전쟁이 난무하는 험한 포큐파인 세상 속, 녀석은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다리 끄는 새끼냥이 애달픈 새끼냥이의 절규... 힘 없는 하반신, 꺾여버린 두 다리까지. 대체 녀석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밤 낮 없이 들려오는 애처로운 울음소리.. 어렴풋이 들려올 뿐 목소리의 주인공을 좀처럼 찾을 수 없어 전전긍긍하던 그 때, 눈 앞에서 귀신처럼 사라지는 고양이 한 마리! 신발장 뒤 작은 은신처에 모습을 드러낸 앳된 녀석. 그런데.. 걸음이 심상치 않다..? 재빠르게 도망치는 통에 보지 못했던 두 다리는 흰 뼈가 들어날 정도. 가누지도 못하는 몸으로는 낮은 턱 조차 뛰어 오르지 못하는데.. 두려움에 가득 찬 녀석의 눈동자가 일정하게 향하는 곳은, 아까부터 담벼락 근처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어미고양이! 쉼 없이 우는 새끼의 주변에서 말 없이 서성이다 사라지고를 반복중이라고. 하지만 웬일인지 아픈 새끼를 품어주지는 않는 어미 고양이! 과연, 새끼냥이의 다리는 왜 이렇게 된 것인지. 두 녀석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