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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회 TV 동물농장

경찰서 마스코트! [몰랑이] 가족들

방송일 2016.04.10 (일)
경찰서 마스코트!  가족들
바쁘게 오고가는 경찰서 앞 초소, 교대도 없이 보초 임무를 서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다는데~? 경찰서 셋방살이 몰랑이네 가족 이야기!

부산의 한 경찰서 앞, 예~쁘게 생긴 고양이 한 마리가 근무중~! 이상무~!를 외치며 자리를 지키고 앉아 있다는데~?! 누가 시키지도 않았건만, 하루에도 수 십 명이 오고가는 정문 초소 앞에서 3개월 째 이 일을 자처하고 있다고. 틈틈이 의경오빠들에게 살살 녹는 애교와 웃음을 만들어준 이 고양이의 이름은  의경들은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는 의미로 녀석의 이름을 지어주었다는데. 사실 몰랑이는 4마리의 새끼를 키우는 어미냥이였다고. 작년 여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새끼들 때문에 식음을 전폐하고 힘들어 했다는 어미 몰랑이를 지켜보던 의경들이 십시일반 사랑과 애정으로 보살핀 덕에.. 마침내 추운 겨울! 또 다시 뱃속에 새로운 생명을 품게 되었다고. 그 꼬물이들이 벌써 태어난 지 2달, 천방지축 개구쟁이들이 되어 경찰서의 마스코트가 되었단다.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한다는 몰랑이 나름의 교육 철학 때문인지, 쥐와 도마뱀을 물어와 모두를 놀라게 하는 건 물론 의경들과 함께 보초까지 서는 워킹맘이 되었다는데. 부산 강서경찰서의 따뜻한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며 SNS 스타로 팬클럽까지 생기고 있는 몰랑이 가족과 마음착한 의경 청년들~! 이들의 경찰서 24시 동거 스토리가 공개됩니다~!

이색입맛 동물들의 먹.방.대.전 !
생김새부터 출신지까지 각기 다른 동물들의 가지각색 먹방의 세계!
식성도 식단도 다른 녀석들의 입맛을 넘어 야생성까지 지켜라~!

잘 먹는 것이야말로~ 잘 사는 지름길! 동물들도 잘 먹어야 행복한 건 당연지산데,, 럭셔리 입맛에서부터, 양으로 승부하는 먹보의 주인공까지~ 풍문으로만 들었던 이색입맛의 대가들이 모였다! 각종 채소는 물론 과일에서 견과류까지, 더욱이 놀라운 건 후식으로 허브티까지 마신다?! 
 무려 27가지나 들어간 고급지고 화려한 식단의 주인공은 바로, ! 멸종위기의 귀한 몸인데다, 우리나라엔 단 두 마리뿐인 녀석들이라 귀하게 모시고 있다고! 또한, 사육사들의 두 손, 두 발을 다 들게 한 는 앙증맞은 외모와 다른, 까탈스런 입맛 때문에 여러 사람 속을 썩인다는데.. 동물원 최고의 미식가라고 불리는 의 입맛을 사로잡을 방법은 무엇일까?    한 편, 입안에 들어온 먹이는 절대 놓치는 법이 없다? 고무풍선 늘어나듯 부푸는 입 안으로 미꾸라지 수 십 마리를 퍼 담는 조류계의 하마! 자타공인 한 입 스타 의 먹방과 성인 남자가 올라가도 깨지지 않는 단단한 타조알을 이빨로 콱~ 단번에 깨서 먹는 맹수 부터 육식 하는 원숭이 까지! 
 환경도, 입맛도 다른 가지각색의 동물들! 다양한 식성을 가진 녀석들의 입맛과 야생성을 지켜주기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 상상초월, 기절초풍~ 다양한 먹성을 가진 동물원 미식가들의 먹방대전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