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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터치 미! 안 잡히는犬 
주인의 부름에 쏜살같이 달려와 놓곤 만지려고만 하면 꽁무니를 빼는 犬!,
한 걸음 다가가면 두 걸음 멀어지는 녀석의 사연은  

사랑하지만 결코 만질 수 없는 희한한 견공 ! 무려 1년 반 동안, 주인의 손을 피해 달아나는 통에 함께 살고 있지만 제대로 만져본 적도 없다고,, 1년 반 전, 불쌍한 몰골로 가시덤불 사이에 쓰러져있던 녀석을 발견한 주인 부부, 피투성이가 되어있던 녀석을 지극정성 보살핀 덕에, 는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부부에게 찾아온 것도 인연이라 생각해 뭐든 더 해주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주인아주머니 부름에 쏜살같이 달려와 놓곤 무슨 이유에선지 손만 뻗으면 코앞에서 꽁무니를 빼는 . 어디가 아픈지,, 무슨 문제가 있는지 통 알 수가 없어, 부부의 속은 까맣게 타고있다는데,, 헌데. 주인부부가 없는 빈 집을 철통방어하고, 돌아온 주인을 버선발로 뛰어나가 맞이하는 녀석을 보면, 제 집이 싫고 주인이 싫어서 피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주인을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손길을 거부하는 이유가 있는걸까? 잡으려고만 하지 않으면 천하의 둘도 없는 사랑스런 녀석,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을때만 가능한 평화! 다가가려 애를 쓰면 쓸수록 더 멀어지는, 까미의 속사정은 무엇이고 녀석을 주인에 품에 안기게 할 수 있을까?


22년만의 귀환! 판다, 한국에 오다 
니하오! 웰컴 투 코리아! 드디어, 판다 커플이 한국에 도착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보물커플 와 의 한국 적응기 2탄! 

역사에 길~이 남을 초특급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무려 22년 만에 한국으로 오는 귀빈중의 귀빈,
,커플! 희귀하고 귀한 판다는 언제나 세계적인 관심사이기에 이번 이동이 큰 주목을 받은 상황. 그러나, 한국으로 가는 날이 가까워지자 보물커플에 대한 이목이 집중하면서 현지 취재진들이 몰려와 새침한 소녀 가 많이 예민해졌다는데. 모두의 걱정을 뒤로하고.. 보물 커플이 한국에 입성하는 날이 다가왔다! 시들면 입에도 안대는 까다로운 식성을 맞춰주기 위해 특별 공수한 대나무 도시락을 한땀~한땀~ 손으로 닦고 포장하는 한,중 양국의 사육사들. 한 마음으로 보물커플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데~! 수십명의 보디가드의 호위와 수백명의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드디어, 한국에 입성한 와 ! 2100평의 넓은 부지에 자연채광이 가능한 통유리까지. 살던 곳의 특성을 그대로 옮겨온 맞춤형 펜트하우스가 판다 커플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 적응한 와는 달리, 한발 떼기도 힘들어하는  때문에 사육사들 걱정이 계속되고.. 특명 ‘헨젤과 그래텔’ 작전으로 그녀를 웃게하라! 덕분에 착하고 순하던 의 폭풍 질투심을 유발하기까지 했다는데.. 과연, 이들은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한국에 온 보물커플의 좌충우돌 적응기 제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