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리트리버 ‘뭉치’ 일가 대 소동!
철부지 아빠 와 엄마에게 외면 받은 줄줄이 7형제!
몰려다니며 온갖 사고를 치는 리트리버 부자(父子)의 개과천선 프로젝트~!  
 
 천사 같은 얼굴로 집안 구석구석을 들쑤시는 악동 리트리버 7남매가 있다~? 줄줄이 몰려다니며 딱 2주 차이로 태어난 초코색 동생들을 물고, 뜯고,, 엄마 품에서 젖 먹고 있는 현장까지 급습하는 불한당이 따로 없다는데,, 부전자전이라고 했던가! 자식을 일곱이나 낳고도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돌아다니는 아빠 와, 가정교육은 뒷전! 애들이 남의 집에서 민폐를 끼치건 말건,, 한가롭게 봄볕에 선탠만 하고있는 어미의 방임이 만들어 낸 게 바로 이 문제적 가문. 덕분에 주인아저씨와 맘씨 좋은 초코색 리트리버 가문만 골머리를 썩고 있다는데,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 멈추지 않는 사고 유발 ‘뭉치 家’의 개과천선을 위한 프로젝트 돌입! 자타공인 최고의 훈련사와 특별한 과외선생님까지 붙어, 반항이 일상이고 도망이 생활인 뭉치네 8부자의 훈련을 돕는다는데~ 과연 와 7남매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폭군 아빠, 왈비! 울 아빠는 분노왕!
커다란 눈과 작은 얼굴 모두 똑 닯은 단란한(?) 왈라비 가족에게 한 가지 문제가 있다는데..? 남편 의 계속되는 폭력! 과연, 그 속사정은..?

조막만한 얼굴에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귀염둥이, 리틀 캥거루라 불리는 왈라비 가족이 있다! 지금 생후 7개월 된 막내가 아기주머니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어렵게 얻은 막내를 금이야 옥이야 키우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사실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데. 갑자기 다가와 무차별 폭력을 시도하는 아빠  때문! 말리는 사육사도 뒷전, 한번 화가 나면 폭주기관차처럼 폭발하는 무서운 가장이라는데. 사실, 가족밖에 모르는 다정한 아빠였던 녀석. 갑작스레 불치병에 걸려 6개월간 투병생활을 하게 되었고.. 임신한 상태였던 엄마 는 없어진 남편이 야속해 돌아온 뒤에도 모른 척 쌀쌀맞게 굴었다는데.. 오해가 커지며 점점 폭군이 되어 가는 와 그런 아빠를 점점 더 두려움의 존재로 느끼는 가족들. 과연 왈라비 가족은 오해를 풀고 다시 단란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해나와 양이
이 세상 둘도 없는 친구인 해나와 ! 
그런데 며칠 전 양이가 덫에 걸리고 난 후부터 피하고만 있다는데.. 양이의 속사정은?

 아무도 살지 않는 폐가 지붕 위를 10살 어린 아이가 이리저리 살피고 있다..? ‘양이야~’라고 부르는 애타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마음씨 따뜻한 소녀 ! 작은 길고양이 를 찾고 있다는데. 사람들만 봤다 하면 줄행랑을 치는 경계심 많은 녀석이 유일하게 따르는 것이 바로 해나였다고. 그러나 폐가 지붕위로 올라간 후로는 숨바꼭질만 할 뿐 쉽사리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는데. 10살 소녀 해나와 길고양이의 인연은 3년 전 귀농한 부모님과 함께 시골마을에 오면서부터 시작됐다.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처럼 가까워 졌던 어느 날 덫에 걸리는 사고를 당하며 냥이가 폐가에 숨어버리게 된 것. 그래도, 기특하게 해나가 부르는 목소리에는 꼬박꼬박 답을 하고 가까이 다가오기까지 하는 녀석! 허나, 절대 손에 잡히지 않고 날이 바짝 선 얼굴로 힘겹게 버티고 있어.. 날이 갈수록 해나의 마음도 초조해져만 가는데. 과연, 해나의 바람대로 무사히 양이를 구조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