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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회 TV 동물농장

가출소 포획작전

방송일 2016.05.22 (일)
가출소 포획작전
가출감행! 신출귀몰! 열흘째, 동네 야산을 접수한 소가 있다?! 
잡힐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불량가출소! 녀석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벌써 열흘째, 야심한 밤이면.. 한 부부가 산속을 헤매기 시작한다는데! 이유는 바로 집나간 송아지 때문? 어디로 꼭꼭 숨었는지 미운 일곱 살 마냥 주인부부 속을 새까맣게 태우고 있다는 철없는 어린 소. 누가 뭐래도 집이 최고라는데 답답한 이 녀석은 밥은 먹는지, 잠은 자는지 알 수 없어 다들 발자국과 은신처를 쫓으며 걱정만 할 뿐이라고.. 그러던 어느 날 밤, 마을 인근 야산에서 모습이 포착됐다! 반짝이는 두 눈과 듬직한 덩치 250kg의 거구, 송아지가 확실한데! 반가운 마음에 부부가 급히 달려가 보지만 제 주인을 보고도 절래절래~ 모른 척 줄행랑을 치는 녀석. 사실 송아지의 나이는 불과 9개월, 자라던 동네를 떠나 이곳에 온지 겨우 며칠 만에 가출청소년을 자처 한 것이 주인부부는 마음에 쓰인다고.. 이대로 야생소가 되게 둘 수는 없다! 특명 '송아지를 포획하라' 과연 녀석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토끼 연쇄 살인 미스터리
모두가 잠든 밤, 어둠을 틈타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침입자! 
짙은 어둠속 그가 노리는 것은 단 하나 바로 토끼! 잔혹한 범인의 정체는~?!
 어둠이 내리고 깊은 밤이 찾아오면 소리 없이 나타나는 침입자가 있다는데.. 의문의 검은 그림자, 그가 노리는 것은 다름 아닌 토끼들?! 겉으론 활발하게 뛰어노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이틀사이 이들 중 무려 8마리가 목숨을 잃었다고.. 게다가, 6마리의 토끼 새끼들까지 잔혹하게 살해했다는 녀석은 화단 구석에 사체를 모두 모아놓는 기괴한 행동과 참혹하게 토끼의 머리를 훼손하는 악랄한 버릇까지 있다는데..? 대체 누가 이런 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일까. 범인의 침입 흔적은 제로! 털끝하나 남기지 않은 채 다녀가기에 토끼들도 점점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습격에 대비해 그물로 재정비를 해보지만 계속되는 공격은 막을 수가 없는 상황! 밤에 출몰하는 수리부엉이인지,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 이 그 범인일지.. 의문은 더해져만 가는 가운데 어느 날 밤, cctv에 모습을 드러낸 건 다름 아닌 고양이!? 어리~버리~ 귀여운 얼굴의 길냥이는 과연 이 토끼 연쇄 살인 미스터리의 범인인 것일까~?!  



틴틴 실종 사건, 윤승아! 개를 찾아줘
배우 윤승아가 임시보호 하다, 얼마전 따뜻한 가족을 만나게 된 유기견 가 사라졌다! 과연 녀석을 찾을 수 있을까~? 
온 동네 구석구석, 잃어버린 개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 그 속에 배우 윤승아가 있다~!? 모두가 애타게 찾는 녀석은 얼마 전까지 윤승아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데! 스스로 ‘개 엄마’라고 말 할 정도로 소문난 동물애호가인 그녀, 유기견들을 임시보호하며 반려인을 찾아주는 활동을 오랫동안 해오며 도 만나게 된거라고. 상처 많던 마음을 열긴 쉽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승아가 함께하며 겨우 사람의 손길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녀석.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랐건만,, 입양간지 3일 만에, 산책도중 놓쳐버렸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녀석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열 일 제쳐두고 달려 온 윤승아! 간절한 마음으로 개를 찾아 온 마을과 산 속을 뒤지는데, 대체 는 어디로 가 버린 건지, 녀석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