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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회 TV 동물농장

경찰서 지키는 犬, 미세스캅 [포순이]

방송일 2016.12.18 (일)
경찰서 지키는 犬, 미세스캅 


삼엄한 경비의 경찰서 앞 초소, 보초 근무서랴~ 육아하랴~ 
바쁜 하루를 지내는 견공이 있다는데~? 경찰서 지킴이 !

경북 울진의 한 경찰서, 놀라운 사명감으로 정문을 지키는 견공이 있다!? 정문 출입 관리부터, 출동하는 경찰차의 출입은 물론, 방문객 얼굴 확인까지 한다는데... 7개월 전, 유기견이었던 녀석은 제 발로 경찰서에 찾아와, 매일같이 초소 근무를 자처하고 있다고. 덕분에 활력을 얻고있다는 경찰서 사람들은 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었다는데. 사실, 녀석은 이 곳에서 낳은 두 마리의 새끼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고! 3개월 된 새끼들 와 는 이제 어미 따라 초소 근무까지 하겠다고 나선다는데. 육아하랴~ 보초서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 녀석을 위해, 전담 목욕사부터 셰프에, 트레이너까지! 친정오빠 마냥 살뜰히 챙겨주는 의경들! 더욱이 포순이 전용 SNS까지 만들어 녀석의 일상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는데~! 서로에게 행복한 일상이 된 경찰서 사람들과 ! 이들의 특별한 동거 스토리가 공개됩니다! 


왕따 펭귄 랄라! 기사회생 프로젝트
무리에서 지독한 따돌림과 공격을 당하고 있는 펭귄 ! 
그 와중에 팜므파탈 을 짝사랑하게 되는데! 
과연 는 짝사랑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귀여운 펭귄들이 삼삼오오 모여 놀고 있는 평화로워 보이는 펭귄 타운! 그러나, 펭귄들 사이에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맴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얼마 전 제주에서 날아온 라는 녀석이 무리에 속하지 못하고 지독한 따돌림과 공격을 받고 있다고... 자유롭게 수영을 못하는 건 기본이고, 다른 펭귄들이 보내는 따가운 눈총에 먹이조차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역경 속에서도 꽃은 피는 법! 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 여인이 있었으니, 펭귄 월드 안 제일가는 팜므파탈 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사육사들은 이와 가 짝이 된다면 가 왕따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무리에도 속할 수도 있다며 희망을 걸어보지만... 은 에게 작은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는 그저 다른 수컷 펭귄과 어울리고 있는 이를 바라볼 뿐인데... 과연, 는 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그만좀 싸우개! 갑자기 앙숙이 된 


두 견공 때문에 잠시도 얼굴을 마주할 수 없는 부부가 있다?! 
녀석들은 어쩌다 부부사이를 갈라놓게 되었을까? 
불과 4개월 전까지만 해도 누구보다 화목했던 두 견공과 가족. 그러나 지금은 두 견공 때문에 부부가 따로 밥을 먹고, 따로 잠을 자며 각방 생활을 한다는데! 이유는 바로 마주치기만 하면 싸우는  와  때문이라고! 두 녀석들은 격리시켜 놓아도 문 사이로 으르렁대기 일쑤라는데... 한 번 시작하면 끝날 줄 모르는 녀석들의 싸움 때문에 주인 부부는 점점 지쳐만 간다고! 그런데 놀랍게도 와 는 예전에는 누구보다 사이좋은 짝이었다. 10년 동안 혼자서 자란 가 외로울까봐 어린 를 데리고 왔고, 그런 를 가 어미처럼 잘 보살펴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던 두 녀석에게 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앙숙이 되어 버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