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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회 TV 동물농장

미운 우리 물범 [소리]

방송일 2017.03.05 (일)
악동7남매와 초보엄마의 육아전쟁!

하루 차이로 태어난 새끼들과 새끼들! 
헌데, 새끼들을 돌보지 않는 초보엄마  때문에 가 고생이라고.
이토록 새끼들을 피해 다니는 의 속사정은~?

13마리 사고뭉치 새끼들을 돌보랴~ 젖 먹이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는 어미 개 ! 헌데, 13마리 중 7마리는  새끼들이 아니다?! 리트리버 악동 7남매는 와 함께 살고 있는 의 새끼들이라고 하는데. 초산인 담비가 새끼들을 돌보지 않자, 악동 7남매들은 네 집에 시도 때도 없이 무단침입을 하여 젖동냥까지 한다고. 하루 차이로 태어난  새끼들과  새끼들! 초보 엄마  때문에 는 계획에도 없던 7남매 유모 역할까지 하게 되었는데... 줄줄이 자신에게 매달리는 새끼들을 품기는 커녕 오히려 도망치기 바쁘다는 ! 그런 어미 뒤를 쫓아 졸졸~ 따라다니며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 악동 7남매! 점~점 더 스케일이 커지는 악동 7남매와 육아에서 벗어나고픈 초보엄마 의 속사정을 들어본다!  


미운 우리 물범 
한시도 쉬지 않고 수조 안을 돌아다니는 혈기왕성한 아기 물범 . 
노느라 밥 먹는 것도 뒷전?! 물범하우스의 미운 두 살 이야기 대 공개! 

개성만점 바다동물들이 모여 사는 수족관.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관광객의 눈길을 잡는 인기스타가 있다고~? 오동통한 뱃살과 눈빛 애교로 인기를 몰고 다니는 잔점박이 물범이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한 녀석이 있으니. 물범 수조에서도 독보적인 말썽꾸러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는 미운 2살 물범 ! 사육사들은 독일에서 건너온 가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고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처음부터 이곳이 제 집이었던 것 마냥 한시도 쉬지 않고 수조안 여기~저기를 휘젓고 돌아다니고 있어 당황스럽다는데. 게다가, 한참 폭풍 성장기인 시기에 노는 게 너무 좋아 밥 먹는 건 뒷전이라는 . 심지어 먹이를 먹지도 않고 장난감인 것 마냥 먹이로 장난까지 친다고... 사육사들은 또래에 비해 유난히 체구가 작은 가 걱정이라고 하는데. 천방지축 아기 물범 의 밥상 예절 교육 프로젝트~대 공개! 

지옥의 개농장, 그 후
뜬 장 안에 갇혀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 구조된 황구와 20여 마리의 개들! 녀석들의 새출발을 함께한다!
조금도 자신의 곁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견공 와 녀석이 마음의 문을 열 때 까지 기다린다는 아주머니. 곁을 쉽게 내주지 않는 녀석이 조금은 야속할 법도 하지만, 아주머니는 와 함께 할 수 있는 이순간이 그저 꿈같다고 하는데. 와 아주머니의 첫 만남은 조금 특별했다고 한다. 지난달 12일 방송을 통해 소개된 개농장에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채 구조가 된 황구가 바로 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인지 조금씩 경계심을 풀고 있다는 녀석. 좁은 뜬 장 안에서 한평생을 살아야만 했던 녀석에겐 바깥세상이 두려운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한편, 황구와 함께 구조됐던 개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임시 보호처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사이 녀석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가 생겼다는데! 녀석들에게 완전한 가족이 생기기 전까지 사랑과 관심을 주는 것은 물론, 사회화 교육까지 시켜줄 공간이 생긴 것이다! '식용견'에서 '반려견'이 된 견공들의 새 출발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