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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읽는 천재 犬 

'천재견'이라는 단어를 새롭게 정의할! 차원이 다른 녀석이 나타났다! 
한글을 알아보는 건 물론이요, 영어 단어까지?! 
견공 , 천재견의 한계에 도전한다!

안성에 위치한 카페에 너무 똑똑해서 충격적이라는 천재견을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천재견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제작진을 보고는 꾸벅 인사를 하는 ! 녀석은 손님이 오면 인사를 하는 건 물론이요, 물티슈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는 동시에 물티슈 배달을 하고, 뒷정리에 분리수거까지 깔끔하게 해내고 있었는데. 주인아저씨는 의 진짜 실력은 아직 보여주지 않았다면서, 가 글을 알고 있다고 하는데. 낱말카드에 적힌 단어를 정확하게 구분할 줄 안다고 한다. 자기 이름이 적힌 낱말 카드를 구별하는 것부터, 처음 보는 단어까지 한 번에 맞추는 ! 의 실력을 본 전문가들은 눈이 휘둥그레지는데! 게다가 더 놀라운 것은 아저씨가 억지로 시키거나, 가르친 것이 아닌 아저씨와 의 교감만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과연, 의 한계는 어디까지인 걸까? 


탈출집착 킨카주, 콩실이는 못 말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긴 꼬리를 이용해 시도 때도 없이 탈출을 감행한다는 킨카주 . 
멈출 줄 모르는 탈출 본능! 녀석은 왜 탈출의 귀재가 되었을까?

떴다하면 동물원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역대급 사고뭉치가 있다?! 제작진이 동물원에 도착하자마자 긴 꼬리를 이용해 처음 본 제작진의 몸을 터치하는 것은 물론,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아 첫 만남부터 혼을 쏙 빼놓는 녀석! 그 주인공은 바로 이제 겨우 7개월 된 꼬마 킨카주 . 생긴 건 수달 같기도 하고~ 원숭이 같기도 하지만 킨카주는 남아메리카에 살고 있는 너구리이다. 야행성 동물임에도 별나도 너무 유별난 는 백주 대낮부터 초롱초롱한 눈빛을 하고는, 긴 꼬리를 이용해 관람객들이 있는 바깥으로 점프하기 일쑤라고. 난데없이 날아온 의 등장으로 동물원은 한 순간 울음바다가 된다고 하는데... 그러나, 녀석 알고 보니 탈출하는 이유가 따로 있었다?! 녀석이 매일 탈출을 감행하는 이유는~? 



요구르트 아줌마 껌딱지犬, 백구 2탄

한 달 전, 요구르트 아줌마 껌딱지犬으로 유명세를 탔던 백구!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처럼 녀석에게도 좋은 일이 일어났다는데?! 

요구르트 아줌마를 졸졸 따라다니며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통에 라는 별명까지 생기며 유명세를 탔던 백구! 오랜 떠돌이 생활 탓인지, 심장사상충 감염에 귀에 심한 고름까지 가득했던 녀석. 생각보다 건강 상태가 훨씬 안 좋아 입원치료를 받은 지도 어느 덧 한 달이 지나고, 호전 된 몸 상태와 더불어 평생 가족이 되어주겠다는 분이 나타나 겹경사를 맞이했다는데. 새로운 가족들과도 둘도 없는 껌딱지가 되어 잘 지낼 수 있을지. 봄바람처럼 설레는 이들의 첫 만남!! 의 새로운 견생이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