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회 TV 동물농장
좌충우돌! 아빠 껌 딱지, 원숭이 [루피]
방송일 2017.04.02 (일)
좌충우돌! 아빠 껌 딱지, 원숭이 길들이기 평화로운 동물원 분위기를 깨는 5개월 새끼 원숭이 ! 그러나, 녀석 사육사 경보씨 앞에서면 순~한 양으로인 것 마냥 변신한다는데. 과연 녀석이 두얼굴의 가 된 까닭은 무엇일까?! 대구의 한 동물원에 평화로운 분위길 깨는 녀석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날카로운 울음소리에 동물원 온 사방을 들쑤시고 다니는 통에 사육사들이 정신이 없다고! 녀석은 동물원 안의 물건을 던지고 떨어뜨리고, 깨트리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우리 안으로 들어가 먹이를 뺏고 먹고, 얌전히 있던 동물들을 괴롭히기까지! 온 동네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는데 녀석의 정체는 다름 아닌 순진한 두 눈 깜빡이는 태어난 지 이제 5개월이 된 일본원숭이 새끼 다! 천방지축 이 녀석을 얌전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동물원에 딱 한 명 있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그는 바로 초보 사육사 경보씨라고! 아침, 저녁 가리지 않고 는 경보씨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그의 껌딱지를 자처하고 있다. 더욱이 경보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대형사고를 치는 녀석 덕분에 경보씨는 옆에 딱 붙어 녀석을 업어 재우고, 귀 파주고, 또 먹이기까지! 완전 아빠가 따로 없었는데! 경보씨가 의 아빠가 된 사연은-?! 함께 살기 프로젝트! 반려견과의 희망 전쟁 1편 애견인 천만 시대! 분리불안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 ! 우리나라는 전체 가구의 5분의 1인 천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이했다.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애견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평생을 함께 가야할 동반자인 반려동물이지만 원수가 되어 버리는 것은 한 순간이라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게 참을 수 없는 큰 고통이 되어버린 집도 많다는데... 이를 위해 제작진은 가족의 틀 안에서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우리는 반려견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반려교육전문가들과 연예계 대표적인 애견스타 2AM의 조권까지 함께한 ‘함께 살기 프로젝트! 반려견과의 희망 전쟁!’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장애 고양이 입양 가는 날~ 장애고양이 ! 래퍼 ‘치타’씨가 임시 보호하던 와중에 기쁜 일이 생겼다는데.. 의 화창한 묘생 2막 스토리!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내왔던 길 위의 행복한 고양이 ! 임시보호 중인 래퍼 ‘치타’씨의 집에서도, 걱정과 달리 타고난 사교성과 싹싹함으로 잘 지내고 있다는데.. 하지만 정 들자 이별이라고,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찾아왔다고 한다. 지나에게 평생 가족이 생겼다고 하는 것인데! 첫 만남부터 경계심 하나 없이 아주머니 손길을 받아들이는 ! 아직은 낯설기 만한 새 집과 새로운 가족들이 마음에 드는지, 집 안 이곳저곳 탐색에 나서기도 하는데.. 장애를 가지고 있던 길고양이 녀석에게 찾아온 또 한 번의 선물! 봄 햇살처럼 아름답고 따사로운 의 묘생 2막이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