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회 TV 동물농장
구멍 밖은 위험해!!
방송일 2017.05.14 (일)
구멍 밖은 위험해!! 작~은 구멍 안 누군가 살고 있다?! 사람만 보였다~하면 구멍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신출귀몰한 녀석의 정체는~? 비좁은 구멍 안을 보금자리 삼아 살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는데?! 사람만 보였다~하면 작은 구멍 속으로 사라져 은둔 생활을 자처한지 어언 3개월 째! 사람이 없을 때는 세상 밖으로 나와, 신이 난 듯 이리 뛰고 저리 뛰며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는데.. 그러다 인기척만 났다하면 세상과 담이라도 쌓은 듯 구멍 속으로 사라져버린다고. 마을에서 200m 떨어진 곳, 작은 구멍에 살고 있는 녀석이 안쓰러워 마을 주민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녀석을 보러온다고 한다. 사료를 주며 나와 보라고 통사정을 해도, 고개만 쏙 내미는 녀석이 얄밉지도 않은지, 고기반찬까지 대령해서 구멍 밖으로 유인하려는 마을 사람들! 다가가려는 주민들과 그럴수록 더더욱 꽁꽁 숨으려는 녀석의 한판 승부! 평화롭던 시골 마을을 뒤흔든, 미스터리한 녀석의 정체가 공개된다! 한밤 중 의문의 습격자, 그 정체는? 평온했던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전대미문의 습격사건! 한밤중에 소리 없이 나타나 마을 전체를 공포로 몰아넣은 습격자의 정체는? 밤이 되면 마을을 공포로 술렁이게 만들어 놓는다는 의문의 습격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밤 11시경, 평소와 다름없이 골목을 지나가던 한 아주머니. 그런데 그 순간! 정체불명의 동물이 나타나 걸어가던 아주머니를 공격하기 시작했다는데! 십분 여 간의 몸싸움이 이어진 끝에 녀석은 홀연히 자취를 감춰버렸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언뜻, 고양이를 닮은 듯 보였다고...미처 피할 새도 없이 이어진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는 아주머니. 다행히 녀석의 정체를 밝혀낼 중요한 단서가 사건 현장에 남아있었다. 비록 적은 양이긴 해도 녀석의 것으로 추정되는 털이 발견됐는데! 하지만 마을에서 벌어진 의문의 습격은 처음이 아니었다?! 사고지점에서 불과 2백 미터 떨어진 마을 주민의 닭들이 몇 달 전 잔인한 공격을 받았다는 것! 습격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해당 시 관계자와 전문가가 나셨다! 과연, 녀석의 정체는?! 고속도로 쉼터개 후속 5개월 동안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주인을 기다리던 와 녀석을 돌봐주기 위해 매일 같이 찾아간 아저씨가 특별한 인연이 됐다 지난 4월, 성치 않은 몸으로 고속도로 졸음쉼터를 지키던 와 녀석을 돌봐주기 위해 매일 같이 졸음쉼터를 찾았던 아저씨가 아주 특별한 인연이 됐다고 한다! 와 아저씨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한 동물병원. 다리 수술 후 녀석의 안정을 위해 한 달간의 시간이 끝나갈 때쯤이라는데. 체력을 회복하고 있는 녀석에게 아저씨는 "이제 우리 집 가야지!"라는 말을 하시며 라는 이름 대신 라는 예쁜 이름도 만들어 주셨다. 드디어 새 가족이 생긴 것 인데... 아저씨와 함께 집으로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지만 아직은 모든 일이 어색하기만 한 ! 녀석의 마음을 안 것인지 낯설어하는 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8마리의 견공 친구들. 과연 는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가족과 따뜻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