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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소녀 하엘이와 의 우정


엄마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떠돌이 견 와 가족이 되겠다는 7살 소녀 하엘이! 
두 녀석의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우정스토리!

7살 소녀 하엘이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 견공 ! 유치원에 다녀오는 꼬마숙녀 하엘이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며, 안전한 귀가길을 책임지는 보디가드 역할까지 톡톡히 해낸다고. 헌데 녀석, 정작 집에 와서는 문전박대를 당한다?! 하엘이에게는 친동생과 다름없는 가 알고 보면 유기견 출신이란다. 일면식도 없는 동네 떠돌이견과 친하게 지내는 것도 모자라 집에까지 들이겠다는 하엘이를 보고 있자니, 엄마는 여간 골치가 아픈 게 아니라고. 단호하게 내쫓아도, 대문 앞에 망부석처럼 버티는 와 엄마 몰래 대문을 열어주는 하엘이 콤비에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 엄마. 2주 전,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사람을 피해 홀로 지내고 있는 에게 친구가 되고자 작은 손을 내밀었던 하엘이. 이렇게 시작된 둘의 인연이,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는데.. 7살 소녀 하엘이와 유기견 출신 의 특별한 우정스토리! 사랑스러운 두 녀석들에게 해피엔딩은 찾아올까~?

물이 싫수달! 

대구의 한 동물원에 때 아닌 물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물에 들어가라고 떠미는 사육사 vs 버티는 수달 남매! 녀석들이 물을 싫어하는 이유는~?

신비로운 동물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대구의 한 동물원! 그런데! 이곳에 구경 온 손님마저  싸늘하게 등을 돌리게 만드는 비호감의 아이콘이 있다?! 녀석들의 정체는 바로 다름 아닌 수달이라고! 무릇 수달이라고 하면 물속에서 자유형, 배영을 가리지 않고 수영을 하는 수족관의 인기스타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녀석들은 아예 물에 발조차 담그는 걸 싫어한다는데! 녀석들이 좋아하는 미꾸라지로 유인을 해도 들어가기는커녕 물에 들어갈지 말지 고민한다고... 그러다가 실수로 물에 빠지면 1초도 안 돼~ 나 살려라~하며 밖으로 나오는데. 혹여나 물의 온도가 안 맞아서 그런건지 수온도 높여보고 먹이로 유인하며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물이 싫다는 수달 남매! 녀석들이 이토록 물을 싫어하게 된 말 못할 사정은~?


나무 위 냥이 구조 대 작전!

를 피해 나무 위로 올라가 나흘째 물 한 모금 못 마시고 있다는 고양이 !
다가갈수록 높이 올라가는 녀석. 과연 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어둠이 내려앉은 깊은 밤. 생사의 기로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다급한 전화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집 고양이 가 아파트 4층 높이와 맞먹는 곳으로 올라가 4일 째 내려오지 않고 있다는데. 평소에도 겁이 많았던 는 강아지 의 짖음에 놀라 순식간에 나무 위로 올라가게 되었다고. 몇 번의 구조를 시도 했지만 잔뜩 겁을 먹은 탓일까... 녀석은 도움의 손길을 뻗을수록 점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버렸다고. 자칫, 발이라도 잘못 디디는 순간 끔찍한 추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섣불리 구조를 시도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는 벌써 나흘째 물 한 모금 먹지 못했기에 구조가 시급한 상태였다. 그러나, 녀석이 올라간 나무 위치는 사방에 나무가 우거져 그 어떤 차량도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 결국 사다리차 도움없이 인공구조물을 이용하여 사람이 직접 올라가 구조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의 돌발 행동으로 구조자들도, 지켜보던 사람들 심장을 철렁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는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