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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개 - 루나의 수상한 식탐


세상 둘도 없는 단짝친구, 윤성이와 ! 
하지만, 먹을 것 앞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다?! 
깜찍 발랄한 두 녀석의 식탐전쟁!  

집 안에 웃음꽃을 피게 하는 두 녀석, 재롱둥이 ‘윤성이’와 깜찍한 외모의 ! 세상에 둘도 없는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단짝 친구라는데.. 하지만, 윤성이 손에 먹을 것만 들렸다~하면 뺏어먹기 바쁜 의 식탐 때문에, 매일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녀석의 식탐을 꺾어보려, 혼도 내보고 단호하게 막아도 봤지만, 먹을 것만 보면 앞뒤 안 재고 달려드는 통에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 가족들! 음식 뺏긴 설움에 우는 윤성이 달래랴, 눈치 없이 여전히 달려드는 루나 막으랴~ 엄마 태린씨의 손은 열 개라도 부족하다고. 호시탐탐 뺏어먹을 기회만 보는 루나 때문에 윤성이의 식습관에도 변화가 생겼다?! 숨어서라도 먹겠다는 ‘윤성이’와 불굴의 의지로 기필코 먹겠다는 ! 두 녀석의 못 말리는 ‘식탐전쟁’, 그 비밀이 밝혀진다!

천방지축! 스토커 흑염소

농장 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훈남 총각 사육사 뒤를 
하루 종일 졸~졸~ 쫓아다닌다는 천방지축 흑염소 ! 

"매에에에~" 울음소리가 들렸다 하면 긴장부터 된다는 훈남 총각 사육사 호철씨와 호철씨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꼬마 흑염소 ! 매일 농장의 아침은 의 울음소리와 함께 시작된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녀석의 울음소리는 바로 호철씨를 찾아다니는 소리라고! 아침 댓바람부터, 발바닥 땀나게 호철씨를 찾으러 다니는 와 바쁜 농장 일을 해야 한다며 악착같이 도망치는 호철씨!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때문에 밀린 농장일이 산더미라고! 결국, 호철씨는 특단의 조치로 친구들과 있으라며 흑염소 우리에도 넣어줘도 금세 탈출하여 호철씨를 찾으러 다닌다는데... 덕분에 오늘도 농장일은 뒷전이요, 팔자에도 없는  육아로 분유 먹이기부터 목욕까지 육아의 달인이 됐다고 하는데. 과연, 가 호철씨의 껌딱지가 된 사연은 무엇일까?!



화가 치밀어 오른다! 자해犬 이월이

뭐에 홀린 듯 시도 때도 없이 자기 다리를 무는 ! 
대체 녀석은 왜 스스로를 공격하는 걸까? 녀석의 속사정은~?


백설기처럼 뽀얀 외모에~ 넘치는 애교로 무장한 견공 ! 녀석으로 말할 것 같으면 취미는 아주머니 가는 곳마다 졸졸~ 쫓아다니기요, 특기 역시 아주머니 그림자놀이라는데! 아주머니 곁에서 1미터 이상 떨어지는 법 없다는 초강력 껌딱지 를 보며 걱정이 태산이라는 아주머니! 애교가 넘치는 가 뭐가 걱정이라는 건지 의아하던 그때! 갑자기 자기 다리를 무는 ! 뭐에 홀린 듯 잔뜩 예민해져서 자신의 뒷다리를 물며 공격성을 보이는데! 날카로운 송곳니를 보란 듯 드러내며 제 다리를 무는 이상행동을 멈추지 않는 . 자해 행동이 계속 되다 보니, 의 다리 상처는 아물 틈이 없었다고. 아무리 혼도 내고 달래도 봤지만 제 다리를 무는 의 이상 행동을 멈출 수는 없었다는데! 임시방편으로 가 이상행동을 보일 때 마다 산책을 시키거나 먹을 걸로 관심을 돌리고는 있지만 이마저도 매번 통하는 건 아니란다. 사료 먹는 데에 집중을 하다가도 또 다시 자해행동이 시작 된 ! 대체 무엇 때문에 녀석은 예민해져서 스스로를 공격하는 건지, 녀석의 속사정을 파헤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