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회 TV 동물농장
못말리는 워터보이~ 차우차우!
방송일 2017.07.02 (일)
못말리는 워터보이~ 차우차우! 물에 살고! 물에 죽는다는 진정한 워터보이가 나타났다! 물이 있는 곳이라면 천리길도 두렵지 않다는 차우차우 의 시원한 여름 나기 대 공개!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숨에 사로잡은 녀석이 등장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야성미 넘치는 모습 중국 황실견 차우차우 ! 그러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이 있다?! 물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는 녀석! 앞에 있는 물이 계곡물이던, 진흙탕이든 상관없다! 제 몸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물'만 있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우선 뛰어들고 본다는데...너무 과한 물 사랑으로 결국 이웃집 마당에 놓인 대야로 무단침입까지! 결국엔 이웃집 마당을 구정물 천지로 만들어 놓은 녀석...이웃집 마당이 어찌 되든 녀석은 그냥 물이라면 좋다고 몸을 비비적거리기까지 하는데! 뻔뻔한 녀석을 보다 못한 주인 연진씨가 를 끌고 오려고 하지만 고집불통 녀석. 결국 연진씨, 숨겨왔던 비장의 무기를 꺼내는데! 웅이를 대야에서 나오게는 하는 방법은 삼겹살도 아니오! 바로 물! 물이라고. '물'이라면 냄새만 맡아도 좋고, 물속에 있으면 더~ 행복하다는 유쾌하고! 시원한! 의 여름 나기가 대 공개된다! 정원에 불시착한 까마귀 어느 날 갑자기 정원에 나타난 별난 손님 까마귀! 정원 어딘가에 숨어 주인아주머니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는데! 과연 녀석의 정체는?! 초록이 가득한 정원을 코앞에 두고도 바라만 볼 뿐, 선뜻 나가지 못 하고 망설이고 있다는 주인아주머니. 아주머니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정원에 발을 딛자 기다렸다는 듯이 모습을 드러내는 녀석! 녀석은 바로 깍~깍~거리며 존재감을 뽐내는 까마귀라고! 백주대낮부터 남의 정원에 발을 들인 것도 모자라 집요하고도 저돌적으로 아주머니 뒤를 쫓아다닌다는데! 게다가 밥을 가지고 나온 아주머니를 보자마자 이 시간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렸다는 듯 고기를 주는 족족 받아먹기 바쁜 까마귀. 너무 잘 먹어서 라는 이름까지 이 집에서 지어줬다고. 헌데, 갑자기 굴러 들어온 때문에 뿔난 녀석이 있으니! 바로 이 집의 터줏대감 견공 ! 가 온 뒤로는 아주머니의 사랑을 온통 뺏긴 것도 모자라 자유롭게 누비던 정원 출입까지 금지 당했다는데... 갑자기 나타난 때문에 바람 잘 날 없어진 이 집에 평화는 찾아 올 것인가? 는 내 운명 멀쩡한 제 집, 제 주인을 두고, 이웃집 아저씨만 바라보는 견공이 있다?! 와 아저씨의 특별한 인연에 숨겨진 비밀은~?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요즘 같은 농번기에, 나 홀로 팔자 제대로 늘어진 시골마을 견공 ! 시원한 명당자리를 꿰차곤, 누가 업어 가도 모를 만큼 한가롭게 낮잠에 취해 있곤 하는데.. 그러다가도 멀~리서 달려오는 트럭 한 대를 보고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쏜살같이 달려드는 녀석! 잔뜩 들뜬 표정으로 가 반기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웃집 아저씨다?! 틈만 나면 아저씨 집에 찾아와 온갖 애교를 피워대는 것도 모자라, 집에 돌아가란 소리도 못 들은 척 마당에 드러누워 버리니, 난감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라고.. 마지못해 집으로 돌아가는 것도 아저씨가 손수 동행을 해줘야 길을 나서는 녀석! 헌데, 집에 와서도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에게는 눈길 한 번을 안 주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녀석이 제 주인은 제쳐두고, 이웃집 아저씨만이 내 운명이라며 따라다니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조용한 마을을 술렁이게 한 와 이웃집 아저씨의 기막힌 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