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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회 TV 동물농장

영등포 차 밑 고양이 - [경비]의 이유 있는 경비

방송일 2017.07.09 (일)
영등포 차 밑 고양이 - 의 이유 있는 경비

한 달 동안이나 자동차 두 대를 운행하지 못 하게 만들어버린 요상한 고양이가 있다?! 
녀석이 절~대 차 밑을 떠나지 않는 기막힌 사연은?!

영등포의 주택가, 주민들의 눈길~ 발길~ 멈추게 만든 특별한 녀석이 나타났다?! 한 자동차 밑에 자리를 잡고 떠나지 않는 고양이가 그 주인공이라고. 먹이를 먹을 때는 물론이고, 편히 쉴 때도, 몸단장을 할 때조차도! 이 차를 지키기라도 하듯 절대 자리 이탈은 없다는데.. 마치 그 모습이 경비 근무를 하는 것 같아, 녀석은 라는 이름까지 얻었다고. 다른 길고양이들처럼 먹이를 찾아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는커녕, 차 밑이 제 집 안방이라도 되는 양 밖으로는 나올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는데.. 덕분에, 차 주인 아주머니의 자동차 두 대는 한 달 동안이나 무용지물 신세! 녀석을 차 밖으로 유인하려고, 장난감도 흔들어보고, 고소~한 생선도 구워보지만, 요지부동 차 밑을 지키는 녀석! 헌데, 녀석이 한 달 동안이나 고집스레 답답한 차 밑을 철통경비 하고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차 밑 고양이 와 아주머니가 만들어낸 특별한 감동스토리가 공개된다!    


염소 등에 올라타는 병아리 삼남매! 

염소 등에 올라가 살고 있다는 별난 병아리 삼총사가 있다! 
그런데 염소도 귀찮아하기는 커녕 핥아주기 까지 한다고?! 
삼총사들은 왜 염소등으로 올라갔을까!

보지 않고서는 설명이 안되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진다는 한 축사! 그 광경을 보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아저씨를 따라 간 곳은 평화로운~ 염소 축사 안 이었는데... 그때! 병아리 한 마리가 나타나더니 순식간에 날아올라 염소 등에 착지! 게다가, 연이어 한 마리도 아닌 두 마리가 염소 등으로 능숙하게 올라가는데! 그것도 모자라~ 다른 염소 등으로 갈아타기 신공까지 펼치는 녀석들. 이 녀석들이 바로 흑염소 축사 안 별난 병아리 삼총사라고 한다! 무임승차는 기본이요, 염소의 움직임에도 끄떡없는 녀석들.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이 병아리들의 습성이라지만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병아리 삼총사는 염소들의 등을 타는 것도 모자라 염소 머리 꼭대기까지 오른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염소들이 귀찮아하는 기색 하나 없다는 것인데. 자신의 영역에 살~짝만 발을 들여도 가차 없이 뿔로 들이받을 만큼 한 성격하는 녀석들이지만, 삼총사 앞에선 세상 온순한~ 양으로 돌변! 심지어 다정한 얼굴로 입맞춤까지 한다. 과연, 어미 품을 벗어나 염소 품으로 날아간 별난 병아리 삼총사의 놀라운 사연은?

불독 父子전쟁
싸움이 붙었다 하면 통제불능인 두 견공!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두 녀석은 놀랍게도 부자지간이라는데! 
한때 그 누구보다 다정했던 녀석들이 철천지원수 사이가 된 사연은?

눈만 마주쳐도 죽자고 달려든다는 두 견공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이 댁. 더 놀라운 건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두 녀석이 실은 한 핏줄인, 부자지간이라고 하는데! 제 자식을 원수 보듯 하는 아빠 는 주인아저씨의 만류에도 아랑곳 않고, 아들 에게 달려들기 일쑤라고!  또한 매번 잔뜩 흥분한 채 아빠 를 공격한다는데. 주인아저씨가 온 몸으로 막아보지만 끓어오르는 화를 두 녀석 모두 좀처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고...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원수보다 못한 두 녀석 때문에 덩달아 진이 빠진다는데 가족들. 결국 더 큰 사단이 나기 전에 두 녀석을 격리시키기로 결정하고... 본의 아니게 창살 없는 감옥에 갇혀있는 두 녀석은 시간 차이를 두고 ‘야외활동’을 하는가 하면, 아빠 따로~ 아들 따로~ 혼밥을 즐기고 있다는데. 게다가 지난 2년 동안 부자간 전쟁이 계속되며 몸과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두 녀석!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갈등의 골은 점점 더 깊어만 가는데... 대체 녀석들은 어쩌다 철천지원수 사이가 된 건지, 녀석들의 속사정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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