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4회 TV 동물농장
동작 그만! 군기 바짝! 웰시8군단
방송일 2017.09.24 (일)
▶ 동작 그만! 군기 바짝! 웰시8군단! 군기가 바짝 든 8마리의 웰시 코기 군단!! 군대 내무반이 따로 없던 이곳에 한 집안의 가장인 가 외톨이 신세라는데... 녀석이 외톨이가 된 사연은? ‘일동 차렷!!’ 주인아저씨의 말 한 마디에 군기가 바짝 든 8마리의 웰시 코기 군단! 웰시 코기 부부견공을 키우다가 새끼들의 탄생으로 대가족이 되자, 전원생활을 택했다는 주인부부! 대가족이다 보니 반려견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훈련이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주인아저씨는 애견 훈련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본격적으로 놀이 겸 체력단련 훈련을 시작하는 웰시 코기 8군단! 그런데 잠시 후, 경쟁이 과열됐는지 갑자기 짖고 싸우는 녀석들. 게다가 녀석들은 목표물과 상관없이 한 녀석에게만 떼로 몰려들어 집중공격을 퍼붓는데...! 알고 보니 공격당하는 녀석은 집안의 가장인 라고 한다. 자식들의 등쌀에 밀려 좋아하는 원반을 간신히 차지했다가도 6남매의 원성에 내려놓기 일쑤라는데. 는 어쩌다 외톨이에, 눈칫밥 신세가 된 건지! 녀석의 사연은~? ▶ 매일 찾아오는 야생 고라니 ‘고돌이’ 이 구역의 주인공은 나야 나! 를 외치며 매일 과수원을 찾아오는 야생 고라니 의 사연은?! 매일 수상한 손님이 찾아온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공기 좋고 물 맑은 경북의 한 과수원. 귀여운 강아지가 요란하게 아침을 여는가 하면, 유유히 헤엄치는 오리 가족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평화로워 보이기만 한다. 그런데 이때, 등장만으로 모두를 긴장케 하는 이가 있었으니.. 까만 눈동자에 긴 다리~ 다름 아닌, 야생 고라니다! 해맑게 등장해서 다짜고짜 동물 친구들의 밥상에 머리부터 들이미는 녀석. 제 밥그릇인양~ 눈치는커녕 뻔뻔한 모습을 보니 한두 번 얻어먹은 솜씨가 아니다. 아침 8시만 되면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나타나니 라는 이름과 함께, 목에 방울까지 달아줬다는 아주머니. 애완 고라니인 양 목에 달고 있는 방울 소리가 녀석의 등장을 알린단다. 수확 철을 맞아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아주머니 뒤만 껌딱지처럼 졸졸~ 따른다는 . 그새 정이 들었는지~ 아주머니도 이제 안 보이면 궁금할 지경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사이가 좋아도 언제까지 야생 고라니를 집에서 돌볼 수는 없는 노릇. 과연 는 계속 아주머니와 함께할 수 있을까? ▶ 파티犬 누구나 꿈꾸는 신혼부부의 러~브 하우스가 이사 한 달 만에 위기에 봉착했다?! 온 집안을 초토화 시키는 어마 무시한 녀석들의 정체는~? 신혼부부의 아늑~한 보금자리, 그리고 천사 같이 착하고 예쁜 반려견들! 누구나 꿈꾸는 러브하우스가, 피 말리는 전쟁터로 바뀌었다?! 이사 온 지 한 달 만에 새집을 헌집으로 만들어버린 무시무시한 파괴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반려견 와 남매라고! 세상 순진한 천사 같은 얼굴에 파괴본능이라도 숨겨져 있는 건지, 집안 곳곳은 공사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심각하게 손상되어 있는데.. 부부가 집을 나서자 기다리기라도 한 듯, 눈에 띄는 대로 온 집안을 쑥대밭을 만들어 놓는 녀석들! 외출만 했다~하면 벌어지는 이 난리통에, 원상 복구하는 데까지 두 시간은 기본이라고. 내 집 장만이라는 달콤~한 꿈을 한 순간에 악몽으로 바꾸어버린 반려견 남매! 신혼 생활 최대 위기에 봉착한 부부의 평화를 위해 지금 동물농장이 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