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5회 TV 동물농장
탬버린 할머니와 네눈박이 11남매
방송일 2018.03.04 (일)
▶ 탬버린 할머니와 네눈박이 11남매 말썽꾸러기 네눈박이 11남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 할머니! 귀요미 악동 11남매의 성장기 대공개!! 얼마 전, 새끼 강아지가 11남매나 탄생하는 경사를 맞이한 네! 그러나 다복한 가정을 꾸린 기쁨도 잠시,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11남매의 말썽에~ 마당은 그야말로 개판 오 분전인데... 더 이상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 가정의 안녕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주인 할머니가 준비한 특효약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탬버린! 신기하게도 할머니가 탬버린을 몇 번 흔들자 흩어졌던 녀석들이 거짓말처럼 조용~해 지는데! 석 달 넘게 녀석들과 동고동락 하다 보니, 이제 11남매의 육아엔 도가 텄다고~ 말썽꾸러기 11남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할머니 좌충우돌 성장일기를 만나본다! ▶ 가평 하늘다람쥐 연일 가정집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소리의 진실을 파헤쳐보자! 밤마다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로 매일 잠을 설친다는 한 가정집! 소리의 근원지는 다름 아닌 부엌의 수납장이다. 환기구 통 곳곳에 뚫려있는 구멍과 정체모를 털 뭉치가 궁금증을 더하는데... 어찌나 신출귀몰한지~ 소리가 나는 즉시 문을 열어도 재빨리 도망치는 통에 아직 범인 한 번 보지 못했다고. 등잔 밑이 어두운 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차근 차근 주변 탐색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리고 주변 숲을 살펴보던 전문가의 눈에 수상한 흔적 하나가 포착 됐으니... 바로 하늘 다람쥐의 배설물! 과연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된, 귀하디 귀하신 몸인 하늘다람쥐가 범인인 걸까?! ▶ 우애 깊은 냥이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24시간 다친 친구 곁을 지키는 길고양이 ! 그들의 특~별한 우정 스토리! 꼬리가 두 개인 것 같이 보일 정도로 뒷다리를 심각하게 끌고 다닌다는 길고양이를 목격했다는 제보! 원래는 멀쩡하게 동네를 돌아다녔던 녀석이 어느 날 갑자기 다친 채 나타났다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손을 내밀어도, 구조가 불가능할 정도로 경계심이 심하다고.. 녀석을 위해 누군가 놓아둔 사료조차, 맘 편히 먹지 못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데.. 헌데, 녀석에게 나타난 수호천사가 있다?! 다친 녀석에게 다가와 다정하게 얼굴을 부비며 괜찮냐고 인사를 건네는 친구 고양이! 게다가, 다친 녀석의 밥을 뺏어 먹는 덩치 큰 고양이마저 단숨에 제압하고는 든든히 보디가드 역할을 자처한다!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24시간 다친 친구 곁을 지키는 길고양이 ! 그들의 특~별한 우정 스토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