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6회 TV 동물농장
프렌치불독家 삼각관개 - 엇갈린 하트시그널
방송일 2018.05.20 (일)
▶ 프렌치불독家 삼각관개 - 엇갈린 하트시그널 한 집안에 남자는 하나인데 여자가 둘? 엇가린 하트 시그널~ 결말을 알 수 없는 이 셋의 사랑과 전쟁을 파헤쳐 본다! 동화같이 알록달록한 색깔이 인상적인 2층 집! 이 평화로워 보이는 가정에 최근 막장 드라마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얼마 전 탄생한 프렌치 불독 꼬물이 3마리가 그 범인인가~ 했더니! 진짜 범인은 녀석들의 아빠 라고! 수컷 견공에게 찾아보기 힘든 부성애를 탑재한 와 모성애 뿜뿜이라는 엄마 . 부부가 안팎으로 프로 육아꾼 이니~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싶던 그때! 난데없이 등장한 또 다른 암컷 프렌치불독 의 수심 가득한 얼굴에... 어째 불안함이 밀려오는데. 알고 보니, 꼬물이들의 생물학적인 부모는 와 가 맞지만, 의 법적인 부인은 라는 것! 이 말도 안 되는 일부이처제에 두 여자의 치열한 신경전은 끊임없이 벌어지고~ 덕분에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에~심지어는 폭력사태까지 벌어진다는데! 끝까지 알 수 없는 한 남자와 두 여자의 하트시그널! 그 치열~한 로맨스가 공개된다! ▶ 돌격 까치 돌격 앞으로~ 3개월 째, 매일 아침 온 몸을 날려 창문을 두들기는 까치 한 마리! 도대체 너 이러는 이유가 뭐니~~? 아침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한 가정집. 무려 3개월째! 아침 마다 창문을 두드리는 녀석이 있다는데~ 매일 반복되는 부탁한 적도 없는 모닝콜 때문에 황당함을 넘어 불쾌지수만 높아진다고. 이렇게 꼭두새벽부터 찾아오는 것도 모자라, 창문을 온통 흙투성이로 만든다는 불청객의 정체는... 바로 까치다! 도대체 까치가 가정집에 무슨 볼일이 있는 건지~ 온몸을 날려 창문을 두드리는 자해 공갈단 뺨치는 녀석의 횡포 때문에 이제 여섯 살인 서연이 마저 새벽 기상이 익숙해졌다고. 매일 같은 시각! 무려 3시간 넘게 쉬지 않고 돌격 앞으로~를 외치는 녀석. 도대체 너 이러는 이유가 뭐니~? ▶ 구미 고양이 유기 사건 - 누가 쓰레기봉투에 고양이를 넣었나? 주택가 골목에 버려진 쓰레기봉투 속, 젖먹이 새끼 고양이가 버려져있다는데,, 대체 누가! 왜 이토록 잔인한 일을 저지른 걸까? 두 눈과 귀를 의심할 만큼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는 한 주택가. 그날의 광경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아주머니는 제작진을 방으로 안내하는데... 대체 방 안에 뭐가 있기에 이리도 조심스러울까 싶던 그때! 보이는 건 상자 속, 어미 고양이와 젖먹이 새끼 고양이들이다. 어미의 정성스러운 보살핌을 받고 있는 녀석들. 그저 평화로워 보이기만 한 녀석들이 충격적인 사건의 주인공이라고... 며칠 전, 집 앞 골목길 쓰레기를 버리는 전봇대 아래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다는 아주머니, 그 울음소리를 쫓아가보니 바로 쓰레기봉투 안이었다고. 그리고 놀랍게도 그 안엔,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 네 마리가 있었다는데... 다행히도 아주머니께 바로 구조돼, 얼마 전 출산을 한 다른 어미고양이에게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한순간 쓰레기처럼 내버려진 가여운 생명들! 대체 누가, 왜 이토록 잔인한 일을 저지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