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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동물사전Ⅰ-개는 음악을 즐기는가?

동물에 관한 사소한 궁금증을,,속 시원~하게 파헤치는 시간!!
백과사전보다 더~재밌는 하루의 동물사전, 
그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알고 싶지만, 그 어디에서도 답을 찾을 수 없었던 동물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들! 이를 해소하기 위해 TV동물농장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이름하야,, 하루의 신박한 동물사전! 그 문을 연 첫 번째 이야기는 라고~ 사람들의 흥을 돋우고, 아름다운 선율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것도 모자라... 하나로 이어주는 놀라운 힘! 그것이 바로 음악이라는데.. 그렇다면 개들에게 음악은 어떤 의미일까? 개들의 청력은 무려 인간의 4배! 더 많은 걸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녀석들인 만큼.... 개들도 사람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음악과 조우가 깊은 견공을 찾아 나선 !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한 하루의 스펙타클한 여정이 시작된다!

▶ 떠돌이 공작새  

오묘한 빛깔의 휘황찬란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VVIP~ 손님의 등장! 
조용한 산골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녀석의 정체는~?

오색찬란! 파라솔처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VVIP 손님이 있다는 한 산골마을!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집집마다 힘들게 농사지은 곡식을 대문 앞에 떡~하니 내놓는 귀한 대접에... 보통 손님은 아닌 듯한데! 대체 얼마나 대단한 분이기에... 주민들이 이토록 정성을 쏟는 건지 몹시 궁금하던 그때! 저 멀리 오묘한 빛깔이 어우러진 휘황찬란한 꼬릿깃을 자랑하며 도도한 걸음걸이를 뽐내는 녀석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공작새다! 동물원에서나 볼 법한 공작새가 백주대낮~ 그것도 시골마을을 버젓이 활보하고 다닌다니, 기가 막힐 지경! 더 황당한 건 녀석을 귀여운 손주 대하듯, 내 새끼~를 외치며 애정공세를 펼치는 어르신들의 반응인데... 도대체 녀석은 어쩌다 주인도 없이 홀로 시골마을을 떠돌고 있는 걸까~?    

▶ 상처냥이

등부터 꼬리까지, 뼈가 드러날 만큼 심한 상처를 입은 채 나타난 길고양이! 
과연 녀석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산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동네. 이곳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등부터 꼬리까지 살갗이 다 벗겨진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다는데...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멀쩡했다던 녀석! 그러나 지금 녀석의 상태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대체 녀석에게 어떤 끔찍한 일이 있었던 건지... 모두를 경계하며 피해 다니기 바쁜 녀석의 모습에 주민들은 더욱 애가 탄다고. 털가죽이 벗겨진 채로 오랜 시간 방치된 탓에, 2차 감염까지 우려가 되는 상황! 과연 녀석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