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8회 TV 동물농장
삼둥이네 육아훼방꾼 물까치
방송일 2018.08.12 (일)
▶ 뜻밖의(?) 육아 전쟁 - 반전의 나몰라라냥 어느 날 떡~하니 나타난 새끼 냥이 때문에 육아 전쟁이 벌어졌다는 한 옷가게! 도대체 녀석은 어디서 나타난 것일까~? 때아닌 육아 전쟁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는 한 옷 가게! 아주머니가 조심스레 안아든 녀석은 다름 아닌 새끼 고양이다! 3주 전, 가게 안 바닥에서 탯줄도 채 떨어지지 않은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는 사장님. 혹시 어미가 새끼를 찾으러 오지 않을까 기다려 봤지만 감감무소식인 어미를 대신해 대리 육아에 나섰다는데! 그러나~ 가게 안과 밖을 드나들만한 구멍은 없는 데다, 혹시나 싶어 놓고 간 사료가 없어지는 걸 보아... 분명 가게 안에 있는 게 분명하다는 어미 냥! 혹시라도 사람이 없으면, 제 새끼를 보러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새끼 고양이를 가게 안에 홀로 놓아둔 채 퇴근한 아주머니. 그리고 그날 밤, 뜻밖의 장면이 포착됐다는데~ 보고도 믿기지 않을 놀라운 장면이 지금 공개됩니다! ▶ 삼둥이네 육아훼방꾼 물까치 동작 그만! 움직이면 공격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의문의 일격이 이어진다는 한 가정집! 대체 의문의 습격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불쾌지수가 치솟는 요즘!! 짜증은커녕 웃음소리로 가득찬 집이 있다는데.. 바로! 삼둥이가 탄생한 경기도의 한 가정집이다! 하지만 경사도 잠시~ 하루에도 몇 번씩 마당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일격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알고 보니, 오래 전부터 이 댁 마당을 수시로 드나들던 물까치 가족이, 몇 주 전부터 지나가는 사람들의 뒤통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는 건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마당에 나올 땐 방어를 위한 우산은 필수!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고. 남의 집 마당에 세 들어 살면서 텃세를 부려도 유분수지~ 통행세라도 내라는 기세로 달려드니, 삼둥이와의 여유로운 산책은 꿈도 못 꾸는 상황! 도대체 녀석들은 왜 지나가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걸까?! ▶ 불량아빠 동남이의 속사정 돌연 육아 파업을 선언한 아빠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리트리버 오둥이네! 과연, 아빠 동남이의 숨겨진 속 사정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바삐 움직이는 펜션단지! 그 중에서도 유난~히 바쁜 사장님이 있다는데! 바로, 한때 K본부에서 공채 개그맨으로 활약했던 김지환씨다! 얼마 전, 개그맨의 꿈을 접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는 지환씨! 허나, 여유로운 생활을 꿈꿨던 것도 잠시.. 태어난 지 두 달 된, 리트리버 오 형제의 사고 뒷수습에 지쳐 펜션 영업중단을 외칠 지경이라는데~ 열혈 견주 지환 씨와 더불어, 애들 젖 먹이랴~ 케어하랴~ 등골이 휜다는 베테랑 엄마 ! 허나, 정작 아빠 는 나몰라라~ 새끼들의 애교에도 저리 가라며 큰 소리 치는 불량아빠라는데! 알고 보니~ 녀석이 이렇게 된 이유는, 리트리버 다둥이네에 숨겨져있는 충격적인 비밀 때문이라고! 과연, 불량 아빠 동남이의 속사정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