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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원숭이 - 완결편

지난 봄, 북한산 일대를 발칵 뒤집어놨던 신출귀몰 원숭이! 
점점 난폭해지는 녀석을 잡기 위한 150일 간의 여정! 과연, 그 결과는?

지난 봄, 평화롭던 북한산 일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전대미문의 존재! 등장만으로 충격 그 자체였던 녀석의 정체는... 바로 원숭이다! 하루에도 몇 번 씩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하는 신출귀몰한 녀석. 최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무려 1.5km나 떨어진 도심 한복판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데... 사람과 마주치는 일이 잦아진 녀석은 주민이 기르던 반려견과 대치하는 등, 공격성까지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그런 녀석을 포획하기 위해  전문가는 물론, 국립공원 직원과 동물학과 학생들까지 총 동원 됐다! 북한산 원숭이를 포획하기 위한 150일간의 대 기록! 그 마지막 이야기가 지금, 공개됩니다! 


▶ 공주 오리 괴담

자고 일어나면..흔적도 없이 오리들이 사라진다!! 
미스터리한 연쇄 오리 실종 사건, 그 전말이 지금 밝혀집니다! 

충남 공주의 한 하천에, 아주 특별~한 자식들을 키우는 아저씨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제작진!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키운 자식들은 바로, 넓적한 부리에 노~란 물갈퀴를 장착한 오리들이다! 두 마리를 분양받아 정성껏 돌본 게.. 어느새 대가족을 이루었다고. 그런데.. 최근, 하천에 미스터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오리가족들이 하나, 둘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그 수가 반도 채 남지 않은 상태라고! 심지어, 습격 받아 부리가 뜯긴 오리도 있다는데..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연쇄 실종 사건! 과연, 이 미스터리한 연쇄 오리 실종 사건의 정체는? 


▶ 상처냥이 후속

아직은 낯설지만..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발맞춰 걸어갈  가족! 
그 묘생 2막을 지금 공개합니다!

지난 5월, 등부터 꼬리까지 넓은 면적의 살이 뜯긴 채 거리를 떠돌던 고양이가 있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운 모습에 제작진은 서둘러 구조를 진행했는데.. 가까이서 본 녀석의 상태는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 녀석을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안타까움 자아냈었는데.. 그렇게 3개월이 지난 후, 녀석이 치료 중이던 병원에서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데~ 안쓰러운 몰골로 거리를 떠돌았던 전과 달리 뽀송뽀송하게 자란 새 살! 몰라보게 달라진 녀석에게 라는 예쁜 이름까지 생겼다고. 하지만 처음 맞이한 가족이 아직 낯선 건지.. 구석에 몸을 숨긴 채 나오지 않는 ! 과연 는 마음의 문을 열고 새 이름만큼 사랑스러운 묘생2막을 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