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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양 산골학교의~ “개 일병 구하기!”

특명! 떠돌이 황구를 구하라! 
초등학교에 찾아오는 떠돌이 개를 구하기 위해 아이들이 나섰다! 
과연 황구는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때아닌 소동이 벌어졌다는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 하나같이 제 키만 한 삽을 하나씩 들고, 무시무시한 함정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의 폼이 예사롭지 않는데... 알고 보니~ 2달 전부터 학교 주변을 배회하는 떠돌이 황구를 잡고자 땅을 파기 시작했다는 4학년 아이들! 처음엔 그저 잡아야 할 골칫덩어리로만 생각했던 떠돌이 황구가, 자꾸 학교를 찾아오는 게 안쓰럽고 걱정이 돼 나름의 노동요까지 만들어 부르며 구조작전을 펼치고 있다는데~ 허나 구조팀을 약 올리기라도 하듯 가뿐히 함정을 지나쳐~ 학교 안을 유유자적 배회하고 있다는 눈치 백단의 녀석! 과연 아이들은 무사히 떠돌이 황구를 구조할 수 있을까?!


▶ 진주 껌딱지 염소 염순이

등장만으로 단박에 시선 집중!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 발길~ 
단단히 사로잡는 진주의 명물이 떴다!!

작고 아담해도 있을 건 다 있고 볼거리도 가득하다는 시골 장터에~ 등장만으로도 단박에 시선 집중! 주민들의 눈길, 발길 꽉 붙들어 매는 명물이 있다는데! 쭉~ 뻗은 다리에 먹물을 칠해놓은 듯 까만 털, 쫑긋 솟은 귀까지~ 총총거리는 발걸음으로 할머니 뒤를 바짝 쫓아다니며 동네방네 시선을 강탈하는 흑염소, 다! 한 눈 한 번 팔지 않고 할머니 그림자처럼 졸졸 쫓아다니는 건 기본! 무얼 하든 늘 함께 하는 길동무라는데~ 할머니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문제없는 . 그리고 특별~한 가족과 함께해 행복한 할머니!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할머니와 의 동화 같은 이야기, 지금 만나봅니다.


▶ 김해 파이프犬 

조용한 시골마을에 나타난 특이한 녀석! 
녀석이 PVC 파이프 배관을 목에 낀 상태로 
한 농장 주변을 맴도는 사연은?

무더위가 조금씩 꺾이면서~ 솔솔 부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조용한 시골마을. 평화로워 보이기만 한 이곳에 최근, 기괴한 몰골로 동네를 떠돌고 있는 견공이 있다는데... 벌써 몇 달째 목에 뭔가가 꽉~낀 채 마을을 떠돌고 있다고. 녀석의 목에 낀 것은, 다름 아닌 PVC 파이프 배관! 더욱 특이한 건, 경계도 심한 녀석이~ 마치 무슨 용건이라도 있는 것처럼 한 농장 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다는데... 한시라도 빨리 녀석을 구조하기 위해 제작진이 두 팔을 걷었다! 과연, 녀석의 목에 걸린 PVC 파이프 배관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