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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마존. 인간의 접근을 거부한 채 굳게 닫힌 볼리비아 정글 속으로 동물농장 원정대의 모험이 시작된다. 정글의 법칙 중 하나,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 화가 난 코브라에게 공격당해 쫓기는 원정대, 늪지대에 빠지기도 다반사. 그리고 눈앞에서 벌어지는 아나콘다 대 코브라의 세기의 대결,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악어떼가 우글거리는 정글. 과연 앞으로 원정대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인가? 제1편으로, 생생한 악어 밀렵 현장을 소개한다. 정글 가운데로 들어선 원정대에게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름 아닌 악어떼. 새끼 악어들을 만나기가 무섭게 발견된 건 바로 악어의 잔해. 바로 이곳에서 대규모 밀렵이 자행되고 있었다. 
밀렵 현장을 잡기 위해 잠복에 들어간 원정대. 마침내 처절한 밀렵의 현장을 포착하고 원정대가 다가가자 흔적만 남기고 달아나 버리는 밀렵꾼들. 동물농장 원정대가 포착한 생생한 악어 밀렵 현장을 공개한다. 


파충류에 대한 사랑이 아주 특별한 ‘파충류 가족’. 이들이 파충류를 기르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함께 신기한 파충류 세상이 공개된다. 미국 텍사스에서 온 파충류 전문가 미국인 ‘단' 아저씨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발랄하고 깜찍한 미모의 막내딸 디에나. 정기적으로 파충류의 상태를 살피는 디에나와 단. 아빠는 의사 역할, 디에나는 간호사 역할을 각각 맡았다. 
응급 상황 발생, 입 안의 심한 염증으로 이빨이 빠지는 뱀과 스스로 허물을 벗지 못하는 구렁이. 디에나와 아빠의 파충류 치료가 시작된다. 말광량이 파충류 간호사, 디에나의 숨겨진 재능이 밝혀진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선 험난한 훈련도 마다하지 않는 육군 제1군 군견훈련학교의 장병들과 군견들. 지난 번, 동물농장에서 마련한 고향집 누렁이와 장병들의 감동적인 만남에 이어 온몸을 던져 훈련에 나선 군견훈련학교 불패의 전사들. 실전을 방불케 하는 군견들의 지옥훈련이 시작됐다. 오로지 후각에만 의존, 목표물을 찾아야 하는 추적훈련뿐 아니라 야간훈련, 사람도 힘들다는 산악훈련 등 지옥훈련을 잘 견뎌내는 자랑스런 군견들. 특히 재훈련중인 허기범 일병의 ‘유닉스’는 최고의 추적견으로 거듭나기 위해 라이벌 ‘비트’와의 대결에서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최강 군견이 되기 위한 이들의 눈물겨운 지옥훈련 현장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