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134회 TV 동물농장

생생한 야생악어 모습 포착

방송일 2003.11.23 (일)
야생악어의 생생한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호주로 떠난 제작진. 호주 최대 야생악어 서식지인 ‘다윈’과 ‘퀸스랜드 주’에서의 위험천만한 모험이 시작된다. 
악어로 인한 사고들로 인해 호주 정부에서는 소수에 국한해 악어 헌터자격증을 발급한다. 그 중에서도 40년을 넘게 악어와 함께 해 온 ‘롭’은 스치기만 해도 위험한 악어 입에 뽀뽀까지 하는 등 악어를 마치 애완동물 다루듯한다고 한다. 이런 롭의 악어 다루기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과 구자미 리포터도 이에 합세해 본격적인 악어 길들이기에 나섰다. 작은 새끼 악어를 잡는 법부터 악어 입에 살아있는 쥐 넣어주기 등 쉽지 않은 교육이 이루어진다. 


사자·호랑이·곰 등 동물원의 맹수뿐만 아니라 각 가정의 애교덩어리 애완동물까지, 모든 동물들이 ‘기생충’ 비상에 걸렸다. 이, 벼룩, 진드기 등 애완동물들의 귀여운 모습 뒤에 가려진 그들의 피부 속 모습을 [TV 동물농장]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탤런트 임성언의 애완견과 아나운서 윤현진의 고양이까지 점검한다. 또한, 기생충을 박멸하기 위한 특수 촬영팀까지 동원돼 동물들의 기생충 박멸작전에 돌입한다. 


부산의 한 디자인 기획사(빛컴) 사무실에는 못 말리는 엽기견공 삼총사가 분주한 동거를 하고 있다고 한다. 말라뮤트계의 꽃미남 ‘칸’, 철부지 쉽독 ‘봉구’, 살찐 닥스훈트 ‘두리’가 그들. 틈만 나면 암컷을 찾아 사무실 탈출을 감행하는 ‘칸’과 변기물 마시기의 제왕 ‘봉구’의 엽기적인 행각으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디자인 사무실. 엽기견공 삼총사와 사람들의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 그 엽기 발랄한 현장 속으로 가본다. 


버려졌던 백구를 친가족처럼 아끼고 보살펴주시는 전북 정읍의 김용성(67세), 조종심(63세) 노부부. 할머니, 할아버지를 가족처럼 잘 따르며 자유로운 시골생활을 누리고 있던 백구가 40도가 넘는 열로 인해 병원을 찾게 되는데…. 할머니는 아픈 백구를 병원에 혼자 남겨두고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