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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 종 어미개가 귀여운 새끼 5마리를 낳고 피를 많이 흘려서 하늘나라로 갔다. 긴급하게 5마리의 새끼에게 젖을 줄 수 있는 어미개를 찾았다. 유모개로 등장한 슈나우저 종의 지지. 지지는 새끼들에게 충분한 젖을 줄 수 없어서 대리모를 다시 긴급 수배했다. 최종 심사 끝에 시베리안 허스키 검둥이가 유모개로 결정됐지만 시베리안 허스키의 특성은 자기 새끼가 아니면 물어 죽이는 습성이 있다. 새끼 콜리들의 운명을 지켜본다.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 새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푸는 남한산성 아줌마를 소개한다. 7년째 겨울이 되면 땅콩을 새들에게 나눠주고 있다고 한다. 아줌마의 포장마차가 나타나면 새들이 몰려든다고 한다. 남한산성 아줌마와 새들의 끈끈한 사랑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