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회 TV 동물농장
오소리의 엽기발랄 스토리, 여름특집 '웅자, 일본으로 가다!' 제2편
방송일 2003.08.10 (일)
제주도의 한 가정집에 2개월 된 아기오소리 ‘초롱이’의 엽기발랄 스토리를 전한다. 작은 맹수로 불리는 오소 리와 친하게 지내는 녀석은 삽사리 남매 ‘솔’과 ‘매’. 사냥개의 명성을 지닌 삽사리 남매지만 초롱이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라고 한다. 초롱이는 귀하게 커오다보니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사고치기에 바쁜 나날을 보낸다고 한다. 허브 밭을 망쳐놓는가 하면 닭장에 들어가 계란 훔쳐먹기까지…. 그런 초롱이가 잘하는 게 있다면 환상적인 수영솜씨. 아무도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지만 절대로 미워할 수 없는 초롱이 열전을 만나본다. 애견계의 귀염둥이 웅자와 두 남자의 특별한 일본체험기, 일본으로 간 웅자의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온천 체험 및 수영장을 찾은 웅자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아마존의 한가운데 위치한 페 루 이끼또스 동물원. 퓨마와 재규어를 시작으로 펼치는 천태만상 동물원 이야기 를 전한다. 구체적으로 나무하다 발견된 아기 새 5마리의 생명을 구하는 사육사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남미 대륙을 호령했던 맹수와 황당엽기 원숭이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