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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회 TV 동물농장

매운탕집 곰돌이, 하수구의 아기 고양이, 남극젠투펭귄, 돌 공포증 준이

방송일 2007.07.08 (일)
** "남극젠투펭귄" 코너에서 홍종원씨의 영상이 사용되었음을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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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탕집 곰돌이 3탄 - 럭키 & 곰돌이네 대박났네 ]

사고뭉치 곰돌이가 아빠가 되어 돌아왔다!!
철없는 아빠 ‘곰돌이’와 열혈가장 ‘럭키’의 파란만장 육아일기!

밥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식탐대왕, 슈퍼사이즈 견공 곰돌이!! 
견공계의 바른 생활 사나이, 대한민국 모범견 럭키!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 
좋은 일이 있다고 해서 오랜만에 찾아간 곰돌이네.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하얀 털뭉치들의 정체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얼굴이다 했더니, 아빠를 쏙 빼닮은 곰돌이 2세가 무려 8마리! 그러나, 세 살 버릇 버리지 못하고, 아빠가 되고서도 정신 못 차리는 곰돌이. 새끼들을 내팽개치고 자기 한 몸 잘 먹어보겠다고 밤낮으로 말썽을 일으키고 다니는데...이런 곰돌이와는 달리 육아에서도 모범을 보여주는 일등아빠 럭키! 의젓하게 새끼들을 지키고 앉아 가장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던 어느 날, 모범견공 럭키가 사고를 쳤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가 들려왔다! 2007 돌아온 그들! 곰돌이와 럭키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육아일기! 곰돌이와 럭키를 쏙 빼닮은 강아지들의 매력 속으로!

[ SOS동물구조대 - 하수구의 아기 고양이 ]

컴컴한 하수구, 가냘픈 울음소리의 정체는?
출동! SOS 동물 구조대! 하수구에 갇힌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라! 

동물농장으로 접수된 한 통의 제보. 아기 고양이가 일주일째 하수구에 갇혀 있다? 때마침 시작된 장마로 하수구 속  아기 고양이가 더더욱 염려 되는 상황! 주민들이 신고한 곳으로 급히 달려간 제작진!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하수구 안에서 태어난 지 2달도 채 안된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다! 컴컴하고 냄새나는 하수구 속에서 의지할 것은 차가운 시멘트 바닥 뿐! 굶주림과 외로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왔지만, 사람을 경계해 좀처럼 밖으로 나오지 않는 녀석! 잡으려 하면 할수록 더 깊숙한 곳으로 숨어버리고 마는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경우, 하수구 속으로 흘러드는 물에 익사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최첨단 하수도 탐사로봇 투입! 하수구에 빠진 아기고양이를 구조하라! 출동! SOS 동물 구조대!

[ 향기의 알쏭달쏭 동물탐험 - 남극젠투펭귄 ]

무더운 여름! 시원한 남극으로 떠나보는 향기의 알쏭달쏭 동물탐험!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땅, 남극! 물 위를 나는 듯 쏜살같이 헤엄치는 것은 정체불명의 물고기떼? 용수철에 튕기듯 멋진 점프로 착지에 성공! 환상적인 수영 실력을 선보인 녀석들은 물고기가 아니라 빨간 부리가 인상적인 젠투펭귄!! 산란을 위해 한 곳에 모인 녀석들, 하나 둘씩 짝을 찾아 애정을 표시하는데...고개를 깊숙이 숙이고 깍듯이 인사하는 예의바른 신랑 신부. 마침내 사랑이 결실을 맺고, 소중한 알을 번갈아 가며 품는 평화로운 광경이 펼쳐지는가 했더니...바로 그 때, 남극의 도둑갈매기라 불리는 스쿠아가 나타났다! 호시탐탐 갓 부화한 아기 펭귄을 노리는 녀석의 매서운 눈! 아빠펭귄이 사냥을 나간 사이 들이닥친 불청객! 엄마펭귄은 필사적으로 새끼를 지켜보려 하는데....향기와 함께 떠나는 남극 여행! 젠투펭귄들의 눈물겨운 자식사랑, 그리고 독특한 육아법 대 공개!

[ 2007신개과천선 - 돌 공포증 준이 ]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돌, 돌, 돌!!! 돌 앞에만 서면 얼음~! 
[2007신 개과천선], 돌 공포견 준이를 개과천선하라!

문제견공이 있는 곳을 찾아 달려간 부산의 한 아파트. 화장실 가는 것을 무서워 한다는 오늘의 주인공, 슈나우저 준이를 만났다! 실컷 물을 마시더니 소변을 보고 싶은지 화장실 문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녀석! 참다 참다 결국 입구에다 실례를 해 버리고 마는데...화장실 바닥에 내려놓자 숨을 헐떡이며 심하게 불안해하는 모습! 준이는 화장실 타일바닥을 무서워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타일뿐만 아니라 돌로 된 모든 바닥을 무서워 한다는 것인데... 덕분에 산책은 물론, 현관문을 나서지도 못하는 상황! 밖에만 나갔다하면 얼음! 바닥에 납작 엎드려 꼼짝도 않는 준이의 행동을 교정하라! 돌을 무서워하는 준이는 개과천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