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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군기반장 꼬마, 세민이!
ㆍ고양이 공격! 프레리도그
ㆍ앵무새 삐삐는 괴로워!
ㆍ잘~ 탄다! 견공열전
 
 
VCR.1 - 장오개 군기반장 꼬마, 세민이! 
사자견 장오들이, 그 앞에선 한없이 작아진다? 장난감 칼 하나로 장오들을 평정한 군기반장! 
네 살 꼬마 세민이와 장오들의 좌충우돌 해피 라이프!
사자가 나타난다는 의문의 마을이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고즈넉한 산자락 아래 자리한 평화로운 가정집.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저 멀리 어마어마한 크기의 개가 다가오는데~. 커다란 몸집에 하늘 높이 치솟은 갈기! 알고 보니 일명 ‘사자견’이라 불리는 장오견이다. 그런 장오견을 한 방에 휘어잡는 꼬마가 떴으니, 이름하야 4살 꼬마 세민이다! 장난감 칼 하나로, 제 몸보다 큰 장오들을 잘도 제압하는데~. 이 중 장오견 [양양이]의 출산 소식을 앞두고, 꼬마 세민이의 군기잡기가 더욱 철저해졌다! 꼬마 군기반장 세민이와 거대 장오군단의 좌충우돌 이야기~ 개봉박두!
  
VCR.2 - 고양이를 공격하는 프레리도그  
고양이를 공격하는 난폭한 프레리도그가 있다? 사정없이 물어뜯기는 기본, 밥그릇을 빼앗는 뻔뻔함까지! 
고양이를 괴롭히는 프레리도그의 숨겨진 사연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는 서울의 한 미술학원. 이곳에 아주 유별난 폭군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프레리도그 [응뎅이]다. 불룩하게 튀어나온 배하며, 오물오물 땅콩을 먹는 모습까지! 난폭은커녕 그저 귀엽기만 한 녀석, 사나운 모습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는데. 바로 그 때! 함께 사는 고양이 [간지]와 [앳지]가 보이자~ 온 몸을 날리는 [응뎅이]! 죽자고 도망치는 고양이들을 또 죽자고 따라다닌다. 암컷 프레리도그 [궁뎅이]가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을 때, 그 괴롭힘은 더욱 더 심해진다는데! 암컷에게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애꿎은 고양이들에게 화풀이를 하며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소심한 고양이들과 무법자 프레리도그 [응뎅이]의 아슬아슬한 동거! 그 시끄러운 일상이 공개된다.
 
VCR.3 - 앵무새《삐삐》는 괴로워!  
앙증맞은 외모에, 사람의 손을 타는 깜찍한 애교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앵무새 《삐삐》!
《삐삐》의 매력에 빠져 스토커가 된 개, 《누룽지》와의 쏘 쿨~한 우정 만들기 속으로!
지방의 한 식당. 이곳에 식당의 마스코트로 자리 잡은 한 녀석이 있다는데. 애교가 특기요 귀여운 외모가 무기인, 모란앵무 [삐삐]가 바로 그 주인공. 사람의 손을 타고 놀며 친근한 행동으로 시선을 끄는데. 이 녀석을 호시탐탐 주시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식당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개, [누룽지]! 삐삐가 마당에 나타나기만 하면~ 평소 그렇게 좋아하는 뼈다귀도 내려놓고 자석처럼 따라온다는데- 온종일 삐삐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는 건 물론이고, 행여나 어디로 갈까. 꽁꽁 삐삐의 발을 묶어놓을 정도라는데. 스토커를 방불케 하며 과도한 집착과 애정을 보이는 누룽지! 삐삐는 그런 누룽지 때문 몸살을 앓을 정도라고! 과연 둘은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
 
VCR.4 - 잘~ 탄다! 견공열전 
전국의 좀 ‘탄다’하는 녀석들은 다 모였다! 로봇청소기 위에서 균형 잡기는 기본~ 산악오토바이까지 접수 완료!
나만의 자가용을 타고 온 집안을 헤집는 견공들의, 특별한 드라이브 속으로!
세발자전거를 타는 거대푸들 [현순이]부터 웨이크보드를 타는 개 [랠리]까지! 그 동안 동물농장을 통해 소개된 기상천외한 개들! 저마다 독특한 탈것을 가지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이들을 뛰어넘는 독한 녀석들이 떴다? 가장 먼저 찾은 주인공은 인터넷에서 먼저 화제가 된 말티즈 [쵸비]! 밥을 먹을 때도, 물을 마실 때도 로봇청소기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진정한 로봇청소기 마니아라는데. 그런가하면, 애견카페에서 붕붕카를 타며 동네를 주름잡는다는 리트리버 [대박이], 그리고 사람도 타기 힘든 산악오토바이를 자유롭게 즐기는 말라뮤트 [장군이]까지~ 톡톡 튀는 나만의 카를 즐기고 있는 독특한 취향의 라이더 견공들이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