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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회 TV 동물농장

웅자의 전성시대-1편

방송일 2002.08.25 (일)
     섹션 1 : 동물세계 대 탐험
     
	 
       야생동물들의 낙원 아프리카, 그러나 버림받거나 길잃은 
       야생새끼동물들도 다수.위험에 빠진 아기동물들을 구조, 
       어린 맹수들이 홀로서기 위한 구조대원들의 노력. 자연 
       회생을 위한 그들의 맹수적 본능을 찾아라!

      : 불길에 휩싸인 아기사자를 구출하라!

       드넓은 아프리카, 화재 발생. 야생 새끼 사자가 위험하다! 
       초가삼간, 어디에도 비상구는 없다! 구조대원이 불길속으로 
       뛰어들고, 사람의 목숨까지도 위급한 상황! 건조한 날씨속에 
       불길은 걷잡을수없이 번지는데... 불길속에 어미잃고 헤매는 
       아기사자 긴급 구출기!
       
      : 아기 치타 사바나의 야성찾기

       구조되어 보호소에서 생활한지 1년된 게으름뱅이 사바나. 
       그러나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한 야생훈련은 필수! 처음으로 
       나와본 사냥터. 넓기만 한 초원에 어리둥절하기만 한데...몇
       시간만에 먹이감 포착! 사냥감을 향해 돌진! 그러나... 첫술
       에 배부르랴. 사바나 의욕만 한풀 꺾이고 말았는데... 숨겨
       진 야성을 찾아라. 아기치타 사바나의 야생훈련기!
       
       
       
      섹션 2 : 순수의 왕국
      

       강군과 곽군은 룸메이트. 그 두 남자사이에 한 마리 아름다운 
       개가 있었으니... 그이름 코카스 파니엘 웅자. 웅자의 환심을 
       사려는 두 남자의 쉬지않는 요절복통 대격돌. 두 남자와 암캐 
       웅자의 동거일기. 플래쉬 에니매이션을 이용한 새로운 형식의 
       동물 시트콤.
 
      : 소세지를 지배하는 자가 웅자를 지배한다.
     
       강군이라면 연인 보듯 애정을 쏟는 웅자. 곽군이 아무리 불러
       도 대답없는 그대. 그러나 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일무이
       한 방법. 바로 소세지로 유혹하라. 소세지만 보면 정신 못차
       리는 웅자. 누구의 말이든 거역은 없다. 심지어 죽는 시늉까지 
       서슴치 않는데... 소세지앞의 개인기 여왕 웅자의 엽기발랄 코
       미디 시트콤 웅자의 전성시대.
  
      : 웅자, 프리티우먼 되다! 
     
       두 남자가 한밤이면 종종 하는 일, 웅자와의 쇼핑. 그들이 노리는 
       것은 바로 웅자를 향한 시선집중. 목표를 위해웅자 프리티우먼으로 
       대 변신. 게다가 웅자, 사람들앞에서 개인기까지 보이는데.... 
       모여드는 언니들 때문에 너무 좋은 강군. 소세지가 없는 곽군은 
       강군에게 KO패. 그러나 곽군에게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섹션 3 : 기상천외 동물탐구
      
     
       경북안동의 한 서커스단. 오랜시간 서커스단 제왕으로 군립하며 
       살아온 벵골호랑이 호돌이. 야생으로서의 생활을 포기. 사람들
       을 위해 한평생 희생한 호돌이. 어느덧 청춘은 가고 이젠 걷기
       조차 힘든 상태. 서커스 호랑이 호돌이의 재활프로젝트!

      : 서커스단 20년 산증인 호돌이
     
      호돌이 나이 20살. 이제 살날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 그러나 
      단장은 우리나라 서커스단의 산증인인 호돌이를 이대로 내버려둘 
      수 없다. 먹이에 약을 묻히고 영양제까지 놔주지만 진전이 없는 
      상태. 최후의 수단으로 동물수호단에 도움을 요청하는데...

      : 맹수제왕 호랑이, 그도 이제 병원신세! 
     
       X-ray촬영을 위해 병원에 이송. 그러나 극도로 예민해져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상태. 마취를 위해 전문의료진 총동원. 마취후 
       80분안에 모든 치료가 완료되어야 한다. 200kg의 육즁한 몸. 
       들어올리는 것조차 쉽지않다. 마취약이 몸속에 퍼지자 구토까지 
       하고... 마취를 해도 치료는 첩첩산중. 호돌이는 건강하게 병원을 
       나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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