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105회 TV 동물농장

아프리카의 ‘사자’ 비교체험 극과 극

방송일 2003.05.04 (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브랜톤데인 시의 한 가정집에서는 부모에게 버림받고 한쪽 눈을 실명한 어린 사자 ‘봉가네’를 1년 전부터 데려다 키우고 있다고 한다. 
사자 ‘봉가네’는 사람들의 손을 타다보니 지금은 사자의 용맹함 대신 순한 양처럼 변해 있다고 한다. 반면 집에서 기르는 개들은 사자처럼 행동한다고 하는데…. 
별난 동물가족을 만나본다. 

 
국내에 첫 상륙한 남미의 깜찍이 군단 ‘코아티’를 소개한다. 우리말로 긴코너구리인 코아티는 남아메리카의 숲과 초원에서 서식하는 동물. 언뜻 보면 너구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코아티의 결정적 포인트는 바로 긴 코다. 
긴 코를 이용해 땅을 파 먹이를 찾는 코아티의 습성 때문에 동물원의 새 집 바닥이 엉망이 되고 있다고 한다. 코아티의 또 다른 특징은 손을 잘 쓴다는 것. 뚜껑 달린 유리병에 있는 먹이를 꺼내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코아티의 개성 있는 모습을 공개한다. 

 
만능 엔터테이너 이혜영씨가 소문난 말썽꾸러기 불테리어 ‘붐붐’과의 전쟁 소식을 전한다. 
터프가이 붐붐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발톱 깎는 것. 여자 네 명이 달려들어야 겨우 깎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애견 미용실에서 벌이는 붐붐의 엽기 행동들과 먹을 것에만 집착하는 소녀 불테리어 ‘도로시’의 모습에 이혜영은 진땀을 뺀다. 
목욕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붐붐의 비밀과 좌충우돌 붐붐의 화보 촬영 현장도 공개한다. 

 
사고로 다리를 잃은 다람쥐원숭이 똘똘이와 수의사의 따뜻한 세상 극복기, 두 번째 이야기. 상처가 회복된 똘똘이는 무리로 돌아간다. 그러나 어미마저 똘똘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과연 똘똘이는 원숭이 무리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