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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TV 동물농장

국내 첫 상륙한 긴코 너구리 '코아티' 공개

방송일 2003.05.18 (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가정집에 길이 2m에 달하는 이집트 코브라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 마을에는 시도때도 없이 곳곳에서 뱀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모잠비크 코브라나 링갈스 같은 뱀들은 상대방의 눈을 향해 3m까지 독액을 뿜어낼 수 있는 위험한 동물이라고 한다. 또 아프리카 비단구렁이(파이손)의 경우, 독은 없지만 커다란 몸집과 조이기 기술로 승부한다. 뱀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그 스릴 넘치는 삶의 현장을 찾아가본다. 

 
국내에 첫 상륙한 남미의 깜찍이 군단 코아티를 소개한다. 우리말로 긴코너구리인 코아티는 남아메리카의 숲과 초원에서 서식하는 동물. 언뜻보면 너구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코아티의 결정적 포인트는 바로 긴코다. 긴코를 이용해 땅을 파 먹이를 찾는 코아티의 습성 때문에 동물원의 새집 바닥이 엉망이 되고 있다고 한다. 코아티의 또 다른 특징은 손을 잘 쓴다는 것. 뚜껑 달린 유리병에 있는 먹이를 꺼내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코아티의 개성 있는 모습을 공개한다.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동물원. 놀고 먹기 좋아하는 암사자 ‘순이’와 사교성 많은 진돗개 ‘땡칠이’, 엽기발랄 재롱둥이 곰 ‘은비’, 그리고 사육사의 아름다운 동거를 공개한다. 두 달여 만에 부쩍 커버린 은비, 그 사이 더욱 돈독해진 땡칠이와의 우정을 과시하기 위해 레슬링 한 판을 벌인다. 큰 덩치 때문에 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순이를 위해 사육사들은 타이어로 장난감까지 만들어주는 성의를 보인다. 한편 사육사들은 시도때도 없이 손을 빠는 은비의 이상 행동을 포착하는데…. 


라오스 태생의 인도 코끼리 9마리가 서울에 입성했다. ‘통디’는 그중 제일 어린 막내코끼리다. 며칠 동안의 휴식이 끝나자마자 무대 적응 훈련에 들어가는 코끼리들 사이로 ‘청개구리’ 통디의 말썽이 시작된다. 통디의 서울 공연 첫 데뷔날, 공연장으로 입장하는 코끼리 군단 속에서 통디의 웃지 못할 일탈이 목격된다. 아기코끼리 통디의 스타 도전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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