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회 TV 동물농장
흑염소‘매맹이’와 아저씨
방송일 2018.11.04 (일)
▶ 절 탈출견 초심 철통보안도 뚫어버리는 프로탈출犬 와 밤낮 없이 탈출을 막으려는 스님의 피 튀기는 두뇌싸움! 과연, 이 싸움의 승자는? 속세의 시간도 잊혀질 만큼 평화로웠지만, 요즘 들어 한숨 소리만 끊이질 않는다는 한 산사. 반려견 가 고민이라는 스님이 한숨 소리의 주인공이라고! 무려 7년 동안 절밥 먹이며 애지중지 키워놨건만, 틈만 나면 속세로의 탈출을 일삼는 . 그런 녀석 때문에 스님은 매일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다고~ 녀석의 탈출을 막고자 CCTV도 설치하고 문 위에 문을 달아 넘사벽까지 만들었지만~ 땅을 파가면서 까지 탈출하는 프로 탈출犬 ! 허구 헌 날~ 절을 뛰쳐나가는 초심이와,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스님!! 과연, 이 두뇌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흑염소‘매맹이’와 아저씨 “함께 살아야 한다”아저씨 vs “함께는 못 산다”아줌마의 끝없는 갈등! 이 갈등은 풀릴 수 있을까? 함께 사느냐~ 마느냐~ 매일이 전쟁이라는 한 중국집! 약 5개월 전, 주인아저씨가 데려온 아기 흑염소 가 이 갈등의 주범이라는데. 아주머니 몰~래 중국집에 들어와 손님들과 합석을 시도하는가 하면, 맡겨라도 놓은 건지~ 당당하게 한입 만!을 외치며 호시탐탐 음식을 노리는 뻔뻔한 녀석! 이런 녀석을 내쫓으랴~ 손님 받으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주머니 눈에는 예뻐 보일 리 없는 골칫덩어리라고. 하지만! 온갖 사고를 쳐도 어화둥둥 예쁜 내 새끼~라며 에게 지극정성 애정을 쏟는다는 주인아저씨! 과연 중국집을 갈등으로 몰아넣은 녀석은,., 이대로 함께 살 수 있을까~? ▶ 수로 주변을 떠나지 않는 흰둥이의 속사정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수로를 지키고 있는 망부석 犬 흰둥이! 과연 수로 주변을 떠나지 않는 흰둥이의 사연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 마냥 나타나 늘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망부석 犬 . 인기척만 느껴져도 자리를 피했다가, 결국엔 수로로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 의문스러운데... 알고 보니, 이 좁디좁은 수로에서 8마리나 되는 새끼를 낳았던 녀석. 그러나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새끼들이 위험에 처하자 주민들이 직접 구조에 나섰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했던 만 차마 구조하지 못했다는데... 그 뒤로,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린 새끼들을 기다리는 것 마냥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매불망 수로 곁을 지키고 있다는 녀석. 그런 녀석을 위해 태풍을 뚫고 나선 제작진! 과연 는 새끼들과 함께 행복한 견생 2막을 맞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