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3회 TV 동물농장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의 한국 적응기
방송일 2018.11.25 (일)
▶ 너 지금 앉아있는거냥 남다른 자세의 소유묘 가 동물농장에 떴다!! 두 다릴 쭉 뻗어 바닥에 퍼질러 앉은 녀석! 과연 내가, 고양이일까요 사람일까~옹? 아등바등 살아봐야 인생 뭐 없다~ 외치던 뚱보고양이 가필드처럼! 온 종일 바닥과 혼연일체 되어 살아가는 실사판 가필드 가 동물농장에 떴다!! 얼핏 보기에 다른 고양이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함에, 요리~조리 오랜 시간 밀착 취재를 해보지만! 조금 남다른 거라고는.. 손 주는 것 정도? 보기 드문 재주를 가진 만큼, 녀석의 특별함을 확인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데.. 무관심한 척 멀~리서 지켜만 보던 그때..! 서서히 몸을 풀고 일으켜 세우더니, 마치 등에 투명의자라도 있는 애 마냥.. 바닥에 앉는다? 곧추 세운 허리에, 바닥에 착~ 붙인 엉덩이 까지! 얘가 고양이인지 사람인지 보는 이들도 헷갈릴 지경이라는데.. 금방이라도 만화에서 툭~ 튀어 나온 듯, 엉뚱하고 예측불허라는 녀석! 의 기막힌 사생활이 전격 공개된다! ▶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의 한국 적응기 국내최초 공개되는 !! 지구 한 바퀴 반을 돌아 한국살이를 시작한 녀석들은 과연, 원만한 적응을 할 수 있을까? 지금껏 본 적 없는 무시무시한 원숭이가 한국 땅을 찾았다! 소름 끼치는 첫 인상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아찔한 공중곡예까지 선보이는 게 영~ 범상치 않다는데.. 흰색 목도리를 두른 듯 독특한 외모를 가졌다하여 ‘흑백 목도리 여우 원숭이’라 불린다는 녀석은, 아프리카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으로, 주 서식지인 마다가스카르에서는 화폐에도 등장할 만큼 귀~한 몸이라고! 희귀종 보존을 위해 지구 한 바퀴 반을 돌아 한국으로 오게 된 , 커플! 열대우림에서 살던 녀석들이 낯선 땅에서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을지, 이들의 한국 적응기가,, 지금 공개된다!! ▶ 기침쟁이 다롱이 조용한 가정집에 끊임없이 울려 퍼지는 의 기침소리! 에게 어떤 문제가 숨겨져 있는걸까? 갑자기 찾아온 건강적신호에 마음 편히 웃어본 게 언젠지, 기억조차 희미하다는 한 가정집. 몇 달째 집 안에 울려 퍼진다는 기침소리의 주인공이..작~은 말티즈..? 목에 뭐가 걸린 것도 아닌데 몸까지 부르르 떨며 온 몸으로 기침을 토해낸다는 ! 일단 기침이 시작됐다 하면, 자그마치 한 시간 이상 멈추지 않고 지속되는 게 다반사라고.. 수차례 병원을 다니며 약을 먹여도 호전되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더 심해져만 가는 모습에 가족들의 걱정 또한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콧바람을 쐬주기 위해 함께 나간 산책! 그런데.. 산책을 나가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기침이 멈춘다..? 숨을 쉬는 것조차 힘겹던 녀석의 믿기지 않는 행동! 이 기침에 숨겨진 비밀이라도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