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1회 TV 동물농장
망산 공원 지킴이 봉이는 다시 걸을 수 있을까?
방송일 2019.01.20 (일)
▶ EQ 천재‘아리’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잖아! 옷깃만 스쳐도 선미씨의 마음을 알아챈다는 눈치천재견 ! 과연...눈치 천재견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막내 딸 때문에~ 웃을 일만 가득~~하다는 한 가정집! 주변에서 수차례 방송 출연을 권할 정도로, 이미 동네에서는 인기스타라는데~ 생긴 건 여느 웰시코기와 다르지 않지만,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녀석. 알고 보니~ 기존에 출연했던 천재犬들 과는 다른 이른바 ‘눈치 천재’라고! 주인 선미씨의 지시도 없이~ 상황에 따라 분위길 파악하고 행동한다는데! 시간이 흘러 지금은 서로 눈빛만 봐도 뭘 원하는지 아는 소울메이트가 되었다는 와 선미씨! 과연... 를 천재견으로 만든 비결은,, 무엇일까?! ▶ 강변북로 고양이 구조 5년전과 같은 데자뷰 같은 상황! 차들이 멈추지 않는 고속도로 위 교각에 갇힌 고양이 한 마리! 녀석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24시간.. 차들이 멈추지 않는 고속도로 위. 강변북로를 지탱하고 있는 교각과 교각 사이에 고양이 한 마리가 갇혀 있었는데. 이곳은 약 12미터 높이의 공중에 떠있는 창살 없는 감옥처럼 빠져나갈 방법이 없는 곳이라고. 이렇게 위험천만한 곳에 작고 연약한 생명이 벌써 일주일 째, 아무것도 먹지 못한채 굶주려 있다는데... 알고보니 5년전, 같은 장소에 갇혀 있던 고양이를 동물농장 팀이 구조한 곳이라고! 녀석은 어쩌다 머리 위로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공간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 그리고 일주일을 버티며 삶의 끈을 놓지 않았던 고양이는 과연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 망산 공원 지킴이 봉이는 다시 걸을 수 있을까? 망산 공원 지킴이 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안타까운 시련! 할머니와 의 애틋한 이야기가 지금 공개됩니다. 남해의 푸른 항구를 품은 한 공원에~ 바라만 봐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특별한 커플이 있다는데! 바로~ 할머니와 할머니 곁에 껌딱지처럼 붙어 있다는 반려견 다! 녀석은 할머니의 아픈 손가락이기도 하다는데! 알고 보니..3개월 전 갑작스레 찾아온 하반신 마비 탓에.. 가 세상의 전부인 할머니에게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었다고. 그런 할머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할머니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탓에 뒷다리에 생긴 상처는 아물 날이 없다는 녀석. 할머니는 날마다 수건 찜질과 마사지를 해주며 녀석을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다고~ 누구보다 밝았던 가 네 발로 달리는 모습을 다시 보는 게 할머니의 간절한 바람이라는데... 과연 할머니의 바람은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