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7회 TV 동물농장
마을을 공포에 빠트린.. 들개들
방송일 2020.02.16 (일)
▶마을을 공포에 빠트린.. 들개들 마을을 발칵 뒤집은 연이은 습격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것은 무리 지어 다니는 다섯 마리의 개였는데,,! 과연 이 마을에서 벌어지는 살벌한 사건의 진상은 무엇일까? 발칵 뒤집힌 마을! 살벌한 공기가 감도는 이곳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건의 진상을 알고 있다는 주민분의 뒤를 따라나서려는데, 만반의 준비를 위해 비장하게 집어 든 것은 다름 아닌 각목이었다,,! 염소의 사체가 나뒹굴고, 닭장 안을 가득 채웠던 닭들도 몰살당한 상황. 게다가, 마을을 돌아다니던 고라니마저 씨가 마를 지경이라는데.. 흉흉한 분위기에 아이들에게는 절대 혼자 다니지 말 것! 이라는 방침까지 생겼다고,, 이 모든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건, 무리 지어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다섯 마리의 개?! 제보 내용처럼 마을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사람조차 무서워하지 않는 녀석들로 인해 마을엔 비명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이미 야생의 본능이 깨어나 버린 녀석들이 안전하게 구출되어 다시 따뜻~한 사람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그 살 떨리는 추격 과정이 잠시 후에 공개됩니다! ▶내려와 땅콩아 맨바닥 싫어! 카펫을 깔아주지 않으면 절~대 바닥을 딛지 않는, 까다로운 푸들 ! 과연 땅콩이는 맨바닥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맨바닥!? 지금 누가 맨바닥 소리를 내었어...!? 맨바닥 알레르기라도 있는지 절~대 집 맨바닥을 딛지 않으려 한다는 푸들 ! 바닥을 카펫으로 덮어주지 않으면 쇼파에서 내려오지 않는 때문에, 어머님은 졸지에 카펫 부자가 되셨다는데~ 바닥에 아~무리 맛있는 간식이 있어도, 맨바닥 혐오견 에게는 그저 그림의 떡! 산책이라도 한 번 나가려면 쇼파에서 입구까지 각종 카펫을 연결해야 해야 한다니, 아주 상전이 따로 없는데~ 억지로 맨바닥에 내려놓자 부들부들 떨며 불안해하는 ! 그런 녀석이 안쓰러운 가족들은, 매일 가는 길에 카펫로드를 만들 수밖에 없다는데... 과연 는 맨바닥 공포증을 극복하고, 온 집안을 뛰놀 수 있을 것인가!? ▶길고양이 구조 삶과 죽음의 경계 속 힘겨운 한 발을 내딛는 위기의 고양이를 위해 긴급 출동한 동물농장! 과연 그들에게도 희망찬 내일이 있을 것인가? ‘더는 지체할 수 없어요!’ 동물농장에 도착한 긴박한 제보! 도대체 무슨 말이고 하니~ 제보자가 보여준 영상에는 의문의 물체에 목이 꽉 끼인 채 불편하게 돌아다니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는데! 안타까운 녀석을 위해 누군가 잠자리와 먹을 걸 챙겨주고 있지만, 워낙 심한 경계심 탓에 구조는 물론, 물건의 정체도 밝히지 못했다고. 과연 녀석의 목을 조르는 물체의 정체는 뭘까? 그리고, 아이는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한편, 또 다른 긴급 제보를 받고 도착한 곳엔 의문의 핏자국뿐?! 주위를 둘러봐도 온통 선명한 피뿐인데…. ‘우리 가게에 종종 오는 애야. 본 건 4~5년 정도 됐어. 처음엔 이렇지 않았거든요.’라는 이름도 붙여주며 살뜰히 챙기고 있지만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진 상처 탓에 지켜보는 아저씨의 마음도 무너져 간다고…. 도대체 는 어떤 상태인 걸까? 차가운 겨울, 길 위에서 홀로 저마다의 아픔을 견뎌내는 길냥이들을 위해 동물농장이 떴다! 과연 아이들은 희망을 만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잠시 후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