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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회 TV 동물농장

말썽쟁이 염소 <가브리엘>

방송일 2020.04.19 (일)
▶말썽쟁이 염소 

가브리엘은 원래 대천사라지만, 이 집 은 좀 다릅니다... 든든~한 할머니만 믿고 온갖 말썽은 다 피우는 염소 의 우당탕탕 일상이, 지금 공개됩니다!
에너지 넘치는 개들의 전매특허 '개판'! 하지만 이 집 '개판'의 창조자는 3마리 반려견이 아닌 염소 이라는데!? 그 염소가 가는 곳에 곧 말썽이 있으리니... 할머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등에 업고 집안을 종횡무진 하는 ! 가족들이 마당에 심어놓은 화초며 풀을 죄다 먹어버리는 건 기본! 쇼파와 탁자에 뛰어올라 방방 뛰어다니더니, 급기야 아버님이 애지중지 기르는 고급 난에까지 입을 대는데! 동물이 그럴 수도 있다며 쿨~한 태도로 일관하시는 할머니 덕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 염소를 향한 할머니의 사랑이 부러운지,, 같이 사는 개들도 을 따라(?) 풀을 먹어보기까지 하는데,, 이름이 무색한 장난꾸러기 염소 의 우당탕탕, 일상이 지금 공개됩니다!



▶존박이의 핥트시그널

캔유 필마 핥트비트...? 하트시그널 대신 하루 종~일 핥트시그널을 난사하는 핥기중독견 ! 과연 녀석이 핥기에 집착하는 이유는!?
따뜻~한 봄을 맞아 여기저기 하트시그널이 울려대는 이때! 핑크빛 하트시그널 대신 끈적~한 핥트시그널로 마음을 고백하는 강아지가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사람, 개 할 거 없이 마구마구 핥아대는 핥기중독견 라고! 다른 강아지들과 깨발랄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갑자기 견주에게 다가가는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리를 핥아대기 시작하는데! 웬만해선 끝나지 않는다는 의 핥기는 다리를 지나, 발을 거쳐, 그대로 얼굴까지!? 사람이 진저리를 치자 이번엔 개를 향하는 의 핥트시그널! 녀석의 끈질긴 핥음을 한~참이나 참아주던 큰형 도 소리를 버럭 지르며 자리를 떠버리는데~ 하루에도 몇 시간씩이나 지속되는 의 핥트시그널! 과연 이 시그널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은비를 부탁해

14년간 서로를 의지한 채 살아온 할머니와 반려견 ! 시한부 선고 후, 가장 사랑하기에 헤어짐을 선택한 그들의 이야기가 잠시 후 공개됩니다.
예상치 못한 이별보다 두려운 게 있을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무려 14년째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고 있다는 할머니와 반려견 ! 하지만, 할머니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고... 숨쉬기도 힘든 통증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입원하면 반려견과 기약 없는 이별을 해야 하기에 할머니는 매번 독한 약으로 고통을 삼키고 있다고. 하지만, 심해지는 고통에 평생을 지켜준다고 다짐한 를 부탁한다며 동물농장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누구보다 를 사랑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헤어져야 한다는 할머니의 애틋하고 마음 아픈 선택이라고. 한편, 방송과 SNS를 통해 의 새 출발을 함께할 가족을 찾은 동물농장 제작진! 는 어떤 분과 함께 하게 될까? 과연, 낯선 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절망 끝에서 내린 선택은 희망이 될 수 있을지, 따스한 봄보다 더 따뜻한 할머니와 의 이야기가 곧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