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0회 TV 동물농장
불암산 누렁이
방송일 2020.05.24 (일)
▶불암산 누렁이 불암산 정상을 위태롭게 돌아다니고 있는 누렁이. 누렁이는 어쩌다 불암산 정상에서 살게 된 걸까? 공기 좋고~ 풍경 좋은 불암산에 누렁이가 산다? 아담한 체구에 귀여운 외모까지, 인기스타의 요소는 다 갖춘 누렁이. 하지만 불암산 정상 절벽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숨어 지내기 바쁘다는데... 먹이도, 편히 쉴 곳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깊은 산 속, 위험에 노출된 누렁이를 위해 2년째 매일같이 산을 오르내리고 있다는 사람들. 그러나 사람들의 갖은 노력에도 결코 곁을 허락하지 않는데... 심지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누렁이의 경계! 누렁이는 과연 위태로운 절벽을 벗어날 수 있을까? ▶편의점 빵을 훔치는 장발장 야생동물? 편의점에 장발장이 등장했다? 벌써 한 달째 편의점의 빵만을 훔친다는 수상한 존재는 누구인가? 매일 아침 문을 여는 게 두렵다는 제보자를 만나러 간 제작진! 밤만 지나면 멀쩡하던 편의점이 난장판으로 변해버린다는데... 그런데 이상한 건 늘 빵만 훼손되고 사라진다는 점! 편의점 곳곳을 비추는 CCTV에는 형체를 알 수 없는 흔적만 남았을 뿐인데…. 빵 도둑을 잡기 위한 잠복을 시작한 제작진! 하지만 그런 제작진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제작진이 설치한 함정을 쏙쏙 피해가기만 하는데…. 편의점의 많고 많은 식품 중 꼭 빵만을 노린다는 연쇄 빵 털이범! 빛도 들지 않는 야심한 시간, 편의점의 빵만을 노리는 수상한 그림자의 정체는? ▶개발 세발 네발 안에서는 세 발, 밖에서는 네 발로 걷는 강아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같은 초코의 비밀은? 반려견들로 북적이는 애견카페에 ‘3족 보행 犬’이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었다는 의 이상행동! 다리가 아픈 건지.. 걸을 때도, 서 있을 때도 한쪽 다리를 들고 세 발로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런 녀석이 밖에서 산책할 때는 너무나 멀쩡하게 네 발로 뛰어다닌다고? 혹시, 주인의 관심을 얻기 위한 고도의 연기인가? 실내에서는 세 발, 야외에서는 네 발로 걷는 종잡을 수 없는 녀석의 발걸음. 의 보행패턴 미스터리를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