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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회 TV 동물농장

헤드뱅잉 말티즈, 별이

방송일 2021.05.02 (일)
▶ 닭 물어오는 개

매일 밤 집 앞으로 닭을 물어오는 존재에 관한 미스터리
매일 밤, 마을에 어둠이 내리면, 누군가의 공격에 희생당한 닭의 사체들이 발견된다.
한 마을에서만 무려 7개의 닭장이 습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범인의 정체는 바로... ‘들개 무리’!!
모두 백구 한 마리와 황구 두 마리의 모습을 보았다는 것!
그런데 이 녀석들이 습격을 마치고 매일같이 찾아가는 집이 있다?
대체 무슨 이유로 들개들이 매일같이 이 집으로 닭을 물어오는 걸까?



▶ 자식 차별하는 어미 염소, 둠순이

자신이 낳은 ‘까미’를 내치는 어미 염소 ‘둠순이’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식당에 특별한 케어를 받는 친구가 있다.
태어난 지 3일 된 아기 염소 ‘까미’가 그 주인공인데! 어미 염소인 ‘둠순이’가
3일 전 새끼 두 마리를 낳았지만, 유독 ‘까미’만을 나 몰라라하고 심지어 들이받기까지!
같은 날 태어난, 두 마리 새끼 중 자기와 똑 닮은 하얀 ‘흰둥이’만 돌보고,
‘까미’는 내치기 바쁜데... ‘둠순이’는 새끼들의 외모와 털색 때문에 차별하는 걸까? 
어미 염소 ‘둠순이’가 ‘까미’를 내치는 이유는 뭘까?



▶ 헤드뱅잉 말티즈, 별이

밥 먹을 때마다‘잘 먹겠습니다’인사하는 견공의 등장?
온 가족을 의문에 빠뜨린 유별난 행동의 말티즈가 있다는 제보!
말티즈 ‘별이’는 식사 때마다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데... 
밥을 주자 갑자기 고개를 흔들기 시작하는 별이!
마치 밥상 앞에 앉아 “잘 먹겠습니다~” 인사라도 하듯이
사료 그릇 앞에서 연신 고개를 숙이는 별이. 
식사시간을 제외하곤 이렇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과연 밥 그릇 앞에서 인사하는(?) 별이의 행동엔 어떤 이유가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