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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회 TV 동물농장

효리와 순심이 제2편

방송일 2021.05.16 (일)
▶ 육아의 달견, 망고

엄마 ‘사랑이’ 대신 4남매 육아를 시작한 ‘망고’!
어느 날 갑자기 집에 찾아와 마당에 새끼를 낳은 ‘사랑이’ 대신 
강아지 사 남매의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버니즈 마운틴 도그 ‘망고’
모성애가 남다르다 싶었지만 ‘망고’는 수컷이었다. 
그렇다면 ‘망고’는 강아지 사 남매의 아빠인 걸까?
육아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랑이’는 새끼들을 뒤로하고 매번 어디를 가는 걸까?
유전자 검사와 함께 ‘사랑이’의 뒤를 쫓아가보기로 했다. 



▶ 효리와 순심이 제2편

가수 이효리 씨가 반려견 순심이와의 이별을 통해 배운 것들
가수 이효리 씨가 말하는 반려견 ‘순심이’에 대한 이야기 제2편.

‘순심이’가 떠난 지 96일, 이효리 씨는 여전히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를 하고 있었다. 
이효리 씨는 ‘순심이’를 통해 자신의 삶이 많이 변화했다고 한다. 
‘순심이’를 통해 사는 곳이 바뀌었고, ‘순심이’를 통해 남편을 만났고, 
‘순심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기 동물에 대해 배워가기 시작했다. 
‘순심이’가 이별의 순간까지 남겨주고 가르쳐준 것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반려견과의 이별의 슬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