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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회 TV 동물농장

개구쟁이 도래네 멍냥 하우스

방송일 2021.05.30 (일)
▶ 개구쟁이 도래네 멍냥 하우스

아홉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함께 사는 도래네 이야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만난, 도합 9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사는 이른바 멍냥이 하우스.
조용하고~ 얌전한~ 멍냥 하우스에 유독 사고를 몰고 다닌다는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멍냥이 하우스의 ‘도래’!
오래오래 잘 살라는 뜻으로 ‘도래’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점점 ‘돌아이’(?)가 되어가고 있다는데...
아주머니의 말마따나 고양이 밥을 뺏어 먹는 것부터, 칫솔이란 칫솔은 죄다 뜯어놓으며 
도래가 가는 곳엔 성한 게 하나도 없지만, 개구쟁이 도래에게는 마음 아픈 사연이 있었다. 



▶ 의문의 고양이 돼범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도어락을 눌러대는 초대받지 못한 손님의 정체는?
삑삑삑삑. 정아씨를 공포에 떨게 만든 도어락 누르는 소리.
심지어는 손잡이를 돌리며 문을 열려고 시도하기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정아씨네 집에 침입을 시도하는 녀석의 정체는 바로 고양이였다!
벌써 1년째, 무단 주거 침입을 일삼으며 
건물 현관문까지 자유로이 들락날락거린다는 고양이 ‘돼범이’.
정아씨의 남편 기현씨를 집사로 ‘픽’하며 정아씨네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는데...



▶ 여수 누더기견

무려 6년 동안 거리를 떠돌아다닌 누더기견 
전남 여수의 한 사택단지. 야수의 몰골을 한 개가 목격되었다는 충격적인 제보!
야수의 정체는 무려 6년을 떠돌았다는 누더기견이었다.
얼굴에 덕지덕지 엉킨 털은 녀석이 길거리를 떠돈 세월을 짐작케 했는데..
매일 밥을 챙겨주는 할머니는 녀석에게 ‘복실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었지만
그런 할머니에게조차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손길을 피해버리는 ‘복실이’
대체 녀석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